송중기 엄청 좋아했었고 (사실 지금은 관심은 있는데 많이 식은편이기는 해)
김지원도 좋아해서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너무 생각과 다른 드라마라 1화시도도 못하고있는중이다 ㅠㅠ
볼만한거니..?
재밌냐고 물으면 재미는 있어. 그건 확실해.
근데 만약 배우들 연기나 연출 중요하게 생각하면 나중에 몰아서 보라고 하고 싶다... 몰아보면 괜찮을때도 있더라고 ㅠㅠ
아스달 꽤 오래 기다린 작품인데 작감배 다 호감이거든. 선덕이랑 김원석 연출작 다 재밌게 보고, 특히 송중기 김지원 호감배라서 캐릭터들 보고 너무 좋아서 기대 많았는데 4화까지 본 소감은 실망감이 커. 여기서 설마 더 나빠지기야 하겠냐 싶어서 이왕 보기 시작한거 끝까지 볼거긴 한데, 지금까지론 작감 비등하게 제일 실망감 크고,그다음 배우들 연기. 갠적으로 연기에 대한 기준 높은편은 아닌데 가끔 헛웃음 나와... 송중기 착남, 태후, 늑대소년 김지원 상속자들 유라헬부터 태후 쌈마 미션까지 괜찮게 봤었는데 아스달에선 단점들이 더 느껴져서.. 연기 못하는건 아님. 좋은씬도 있고, 눈빛들 좋고 그런데... 연기에 대한 비판기사 나는데는 이유가 있다싶어...
이야기 진행되고 탄야 야망품고 각성하고, 타곤 은섬 대립하고 그러면 좀 더 흥미진진해지고 배우들 점차 연기 안정되어가지 않을까가 지금의 내 희망...
난 노잼...시대고증오류도 적응안되고 여기저기 좋은 장면 대놓고 쓰는것도 별로야 하지만 사람마다 개취 다르고 덕통사고나는 포인트가 다르니 보고나서 쭉 볼지말지 결정하는게 좋은거 같아
음 난 비추.. 연출 설정 다 별로야 솔직히
기대감을 내려놓고 봐서 그런지 나는 재밌게 봄. 논란이 많은 드라마라서 호기심에 넷플릭스로 몰아서 봤는데 나는 꽤 재밌게 봤음. 워낙 호불로가 강한 드라마라서 토리한테 어떨지는 모르겠다. 배우들 연기는 좋아. 다만 연출이 좀 아쉽다고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