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 딥이슈] '왕좌의 게임'부터 '롬'까지 잇따른 유사성 논란
온라인 중심으로 '비호감' 여론 형성..작품성으로 논란 극복 못해
"영미 드라마 익숙한 시청자들 눈높이는 제작비로 해결 안돼"
"애국주의 배척하는 사회 분위기..국내 콘텐츠 더 냉정히 평가"
"대작 견제해서 부정 여론 조성..도전 의미있게 봐줘야"
콘텐츠에도 더 이상 '애국주의'가 통하지 않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이런 비판을 더욱 공고히 만드는 배경이 됐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원래 한국은 콘텐츠나 상품에 대해 애국주의가 강했던 나라다. 하지만 최근 대중들 가운데 이와 정반대 흐름의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국내 상품을 외국 상품과 비교하면서 국내 것을 더 냉정하게 평가하고, 외국 것보다 떨어지면 강력하게 질책한다. '아스달 연대기'를 향한 여론 역시 이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선례로 인해 새로운 콘텐츠 프로젝트들이 좌절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사실 대작이 방송되거나 개봉하면 상대 회사의 주식을 떨어뜨리기 위해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하는 상황도 얼마든지 있다. 검증된 소재를 떠나 도전한 것 자체를 의미있는 시도로 봐주는 시각도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625055100207?f=m
온라인 중심으로 '비호감' 여론 형성..작품성으로 논란 극복 못해
"영미 드라마 익숙한 시청자들 눈높이는 제작비로 해결 안돼"
"애국주의 배척하는 사회 분위기..국내 콘텐츠 더 냉정히 평가"
"대작 견제해서 부정 여론 조성..도전 의미있게 봐줘야"
콘텐츠에도 더 이상 '애국주의'가 통하지 않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이런 비판을 더욱 공고히 만드는 배경이 됐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원래 한국은 콘텐츠나 상품에 대해 애국주의가 강했던 나라다. 하지만 최근 대중들 가운데 이와 정반대 흐름의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국내 상품을 외국 상품과 비교하면서 국내 것을 더 냉정하게 평가하고, 외국 것보다 떨어지면 강력하게 질책한다. '아스달 연대기'를 향한 여론 역시 이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선례로 인해 새로운 콘텐츠 프로젝트들이 좌절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사실 대작이 방송되거나 개봉하면 상대 회사의 주식을 떨어뜨리기 위해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하는 상황도 얼마든지 있다. 검증된 소재를 떠나 도전한 것 자체를 의미있는 시도로 봐주는 시각도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625055100207?f=m
애국주의는 무슨.... 자기들이 표절이나 하지 말고 당당히 만들던가 이거저거 다 짜집기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