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촬영을 재개하는 '아스달 연대기' 수장이 바뀌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tvN '아스달 연대기' 두 번째 시즌의 연출은 김규태·홍종찬 감독이 맡는다"고 전했다.
김규태 감독은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라이브' 등을 연출했고 홍종찬 감독은 '명불허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라이프' 등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스튜디오드래곤이 인수한 지티스트에 속해 있다. 김원석 감독은 시즌1 연출 후 하차하기로 내부 정리됐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빠르면 9월 늦어도 10월 제작을 시작한다. 배우들은 첫 시즌에서 죽거나 하차한 사람을 제외하곤 모두 그대로 간다는 방침이다.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주연진을 포함한 모두의 시간을 맞춰 함께 하겠다는 뜻. 지금부터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으며 특정 배우의 참석이 불투명하나 제작진은 끝까지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첫 시즌 18회(60분 기준)로 구성됐다. 그 속에서 6회씩 나눠 파트3로 배분했다. 제작비가 500억원대고 촬영을 위해 경기도 오산시에 대규모 세트장을 지었다. 약 6300평 규모로 제작비 중 120억 원이 투입됐다. 들인 돈이 있기에 시즌제를 할 수 밖에 없다.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화려한 캐스팅과 500억 원대 제작비로 기대를 모았지만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세트나 이야기 구조 등을 따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시대 배경인 청동기에 어울리지 않는 의상과 장신구 때문에 말도 많았다. 브루나이에서 촬영 스태프들이 강도 높은 장시간 근로에 시달렸다는 사실까지 더해져 안팎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파트3에 들어와서 김영현·박상연 작가의 필력이 제대로 빛을 발했고 각 캐릭터의 목표가 더욱 뚜렷해지며 흥미로워지기 시작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41/0003003919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tvN '아스달 연대기' 두 번째 시즌의 연출은 김규태·홍종찬 감독이 맡는다"고 전했다.
김규태 감독은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라이브' 등을 연출했고 홍종찬 감독은 '명불허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라이프' 등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스튜디오드래곤이 인수한 지티스트에 속해 있다. 김원석 감독은 시즌1 연출 후 하차하기로 내부 정리됐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빠르면 9월 늦어도 10월 제작을 시작한다. 배우들은 첫 시즌에서 죽거나 하차한 사람을 제외하곤 모두 그대로 간다는 방침이다.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주연진을 포함한 모두의 시간을 맞춰 함께 하겠다는 뜻. 지금부터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으며 특정 배우의 참석이 불투명하나 제작진은 끝까지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첫 시즌 18회(60분 기준)로 구성됐다. 그 속에서 6회씩 나눠 파트3로 배분했다. 제작비가 500억원대고 촬영을 위해 경기도 오산시에 대규모 세트장을 지었다. 약 6300평 규모로 제작비 중 120억 원이 투입됐다. 들인 돈이 있기에 시즌제를 할 수 밖에 없다.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 등 화려한 캐스팅과 500억 원대 제작비로 기대를 모았지만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세트나 이야기 구조 등을 따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시대 배경인 청동기에 어울리지 않는 의상과 장신구 때문에 말도 많았다. 브루나이에서 촬영 스태프들이 강도 높은 장시간 근로에 시달렸다는 사실까지 더해져 안팎으로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파트3에 들어와서 김영현·박상연 작가의 필력이 제대로 빛을 발했고 각 캐릭터의 목표가 더욱 뚜렷해지며 흥미로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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