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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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썼던 토리인데 말리는 댓 보고도 그냥 밤새고 달렸어

뒤늦었지만 같이 얘기하고싶기도 하고, 이 방에 닥터이방인 글이 없어서 나중에 혹여나 검색할 토리들을 위해 후기를 올려두려고 글 써


일단 난 재밌게 보긴 했어 그치만 재탕은 절대 안할거같아


 시도한 이유 ; 이종석 비쥬얼, 연기 -----> 만족 대만족 유일하게 남은 것

장점 : 없던 개연성과 감정을 만드는 ost, 이종석 연기와 비쥬얼, 좋았던 주조연들의 연기

단점 

- 진세연의 다른 필모에서 봤던 연기중엔 좋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그 연기가 이 연기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음

- 밤고구마를 먹이진 않는데, 고구마를 음료 없이 찔끔찔끔 오래먹임 다 삼켜도 사이다가 없음.

 시련을 준다고 이것저것 만들어놓고 꼬는데 답답하고 억지느낌이 강해 근데 엔딩에서 악역의 엔딩도 허무함 시원하고 통쾌한 느낌이 절대없음

- 대체적으로 여성배역을 대하는 남자배역들의 태도나 시선이 별로임 (씨스타 보라가 맡은 배역을 대하는 남자 조연의 캐릭터가 정말 별로였음)

- 초반에만 그럴듯한 수술씬이 나오고 갈수록 수술씬으로 주는 통쾌함이 없음 남주 능력원탑물에서 이 느낌 없으면 뭔 재미로 보죠?

- 작품 설정만 보면 남주능력쩌는 작품인데 그 설정에서 주는 메리트가 전혀 없음 내기에서 이길때에도 시원하게 이기는 느낌이 없고, 그 장점을 살리는 장면도 점점 적아짐

- 늘어지는 북한- 남여주의 갈등

-수술씬에서 배 가르는 장면 연출 그게 최선? 장판같은거 가르는데 보기싫었음

  • tory_1 2020.10.07 15:51

    어제 새벽에 댓 달았는뎈ㅋㅋ이걸 벌써 다봤다니 대단ㄷㄷㄷ 몰아보면 스킵할수있으니 본방보단 낫긴했을듯...

  • W 2020.10.07 15:55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단점을 뚫고도 잘보긴 봄 ㅋㅋㅋㅋ 엔딩,마지막화만 좀 나앗어도 아니 수술씬에서 개쩌는 느낌만 받았어서 시발  더 좋았을텐데ㅠㅠㅠ 이종석이 이미지트레이닝하면서 불 딱 꺼지면서 상상하는 연출 좋았는데 실제 수술씬은 이것만도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 

    바비킴 ost가 진세연-이종석 케미 쥐어짜냈다고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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