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kdrama/152554245
이 글 썼던 토리인데 말리는 댓 보고도 그냥 밤새고 달렸어
뒤늦었지만 같이 얘기하고싶기도 하고, 이 방에 닥터이방인 글이 없어서 나중에 혹여나 검색할 토리들을 위해 후기를 올려두려고 글 써
일단 난 재밌게 보긴 했어 그치만 재탕은 절대 안할거같아
시도한 이유 ; 이종석 비쥬얼, 연기 -----> 만족 대만족 유일하게 남은 것
장점 : 없던 개연성과 감정을 만드는 ost, 이종석 연기와 비쥬얼, 좋았던 주조연들의 연기
단점
- 진세연의 다른 필모에서 봤던 연기중엔 좋았는데 그래도 여전히 그 연기가 이 연기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음
- 밤고구마를 먹이진 않는데, 고구마를 음료 없이 찔끔찔끔 오래먹임 다 삼켜도 사이다가 없음.
- 시련을 준다고 이것저것 만들어놓고 꼬는데 답답하고 억지느낌이 강해 근데 엔딩에서 악역의 엔딩도 허무함 시원하고 통쾌한 느낌이 절대없음
- 대체적으로 여성배역을 대하는 남자배역들의 태도나 시선이 별로임 (씨스타 보라가 맡은 배역을 대하는 남자 조연의 캐릭터가 정말 별로였음)
- 초반에만 그럴듯한 수술씬이 나오고 갈수록 수술씬으로 주는 통쾌함이 없음 남주 능력원탑물에서 이 느낌 없으면 뭔 재미로 보죠?
- 작품 설정만 보면 남주능력쩌는 작품인데 그 설정에서 주는 메리트가 전혀 없음 내기에서 이길때에도 시원하게 이기는 느낌이 없고, 그 장점을 살리는 장면도 점점 적아짐
- 늘어지는 북한- 남여주의 갈등
-수술씬에서 배 가르는 장면 연출 그게 최선? 장판같은거 가르는데 보기싫었음
어제 새벽에 댓 달았는뎈ㅋㅋ이걸 벌써 다봤다니 대단ㄷㄷㄷ 몰아보면 스킵할수있으니 본방보단 낫긴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