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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이 잠시 멈췄던 ‘사자’의 재개를 기다리기도 했지만 걱정도 많이 됐다. 다행히 재개가 돼 너무나 기쁘다. 현장에서 선배님들을 다시 뵐 생각을 하니 설렌다.”

드라마 ‘사자’에서 주인공 박해진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 구자성. 예능 ‘두니아’에서도 “일 하나는 잘했던” 돈스파이크의 수하였고, 그의 브라운관 데뷔작 드라마 ‘미스티’에서도 고혜란(김남주 분)의 부하였는데 이번에도 박해진의 수하로 나온다니. 이쯤 되면 운명 아니냐고 물으니 구자성은 “엇, 그러고 보니 항상 누군가의 부하가 되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드라마 속에서는 박해진 선배님 옆에 있게 될 거다. 그러고 보니 항상 누군가의 부하가 된다.(웃음) 박해진 선배님과는 두세 달 정도 촬영을 함께 했는데 안정적으로 연기를 하기로 유명한 배우이다 보니 내가 옆에서 배울 점이 정말 많다. 앞으로 함께 더 촬영을 할 날이 많으니 더 좋은 것들을 배우고 나오지 않을까 싶다.”

‘미스티’ 속 곽 기자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던 구자성은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시청자들이 곽 기자를 많이 잊은 것 같다”며 웃음을 지으면서도 “곽 기자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캐릭터로 나오기 때문에 ‘사자’가 많이 기대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전과는 다른 성숙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구자성은 “박해진 선배님과 항상 투샷으로 나오니 잘 묻어갈 수 있지 않을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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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에서는 머리도 올리고 나오고, 항상 수트를 입고 있다. 그런 변화 때문에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래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현장도 많이 기대된다. ‘미스티’에서 김남주 선배님, 이경영 선배님도 정말 많이 챙겨주셨는데, ‘사자’에서는 또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간에 텀이 생긴 것은 아쉽지만 그만큼 더 잘 되려고 한다 생각하고 임할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 전작보다 더 비중이 커졌다는 구자성은 “개인적으로도 많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로서의 연기 욕심이 드러나는 한 마디였다. 생각해보니 구자성은 2014년 모델로 데뷔해, 2017년 10월 공개된 웹드라마 ‘더블루씨’로 배우 데뷔를 했다. 데뷔 연차치고는 상당히 빠른 발전이다. 구자성은 “이제 막 배우로서 1년을 살았다”며 수줍은 미소를 짓는 한편, 운좋게 쉬지 않고 달려왔고, 앞으로도 쉬지 않고 달리고 싶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작품들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배우로서 딱 1년을 살았다. 웹드라마 찍고, 그거 끝나자마자 ‘미스티’를 촬영했고, 또 ‘미스티’ 종영하자마자 ‘사자’에 캐스팅됐다. ‘사자’가 잠시 멈춘 사이에 ‘두니아’를 촬영하게 됐고, ‘사자’가 운 좋게 곧바로 촬영을 재개하게 됐다. 쉬는 틈이 없어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그만큼 정말 촘촘하게 살았다. 당연히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긍정적인 편이지만, 더 발전하기 위해 스스로에게는 짠 점수를 주는 편이다. 스스로에 채찍질을 많이 하면서 안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미스티’ 속 자신의 연기에 10점 만점 중 4점을 준 구자성. 이번 ‘사자’에서는 5, 6점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새로운 드라마 앞에서 마음가짐을 다잡는 구자성은 “진짜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누가 봐도 정말 잘하는 배우가 꿈”이라며 연기로 인정 받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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