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진석]
두 달째 촬영 중단으로 멈춰버린 '사자'는 어떻게 될까.
'사자'는 지난해 가을부터 사전 제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드라마다. 박해진·나나·곽시양·이기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드라마는 지난 5월 촬영을 끝으로 두 달 째 쉬고 있다. 그사이 스태프들 출연료 미지급 및 연출가의 하차 등 수많은 사건이 있었다. 두 달이나 제작이 멈췄기에 일부에서는 '엎어진 것 아니냐'는 소리가 많이 돌고 있다. 가장 걱정하는 건 스태프들과 배우. 1년여를 '사자'에만 몰두해 온 스태프들은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 생계에 문제사 생겼다. 또한 배우들도 '사자'외 다른 작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대중의 기억 속 잊혀져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다시 살려낼 것이라는 반응이다. 빅토리콘텐츠 관계자는 앞서 일간스포츠에 "절대 무산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그렇게 쉽게 끝낼 순 없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자'에 공을 들였고 심지어 4회 분량은 나왔다. 그런데 이렇게 엎어질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태유 감독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건 사실이다. 감독을 교체해 새로 스케줄을 잡은 뒤 촬영을 진행한다. 이달 내 빠른 스케줄을 잡아 배우들과 모두 함께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장태유 감독은 '별에서 온 그대'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두 작품을 연출했고 국내 복귀작으로 '사자'를 골랐다. 촬영 중간 제작사와 이견이 발생했고 간극을 좁히지 못 했다. 장태유 감독은 정신병원 신세를 지고 있고 연락도 잘 닿지 않고 있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며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추리 드라마다. 편성 이슈도 SBS·MBC·TV조선까지 다양한 얘기가 나왔으나 어느 곳 하나 정해지진 않았다.
두 달째 촬영 중단으로 멈춰버린 '사자'는 어떻게 될까.
'사자'는 지난해 가을부터 사전 제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드라마다. 박해진·나나·곽시양·이기우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드라마는 지난 5월 촬영을 끝으로 두 달 째 쉬고 있다. 그사이 스태프들 출연료 미지급 및 연출가의 하차 등 수많은 사건이 있었다. 두 달이나 제작이 멈췄기에 일부에서는 '엎어진 것 아니냐'는 소리가 많이 돌고 있다. 가장 걱정하는 건 스태프들과 배우. 1년여를 '사자'에만 몰두해 온 스태프들은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해 생계에 문제사 생겼다. 또한 배우들도 '사자'외 다른 작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대중의 기억 속 잊혀져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다시 살려낼 것이라는 반응이다. 빅토리콘텐츠 관계자는 앞서 일간스포츠에 "절대 무산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그렇게 쉽게 끝낼 순 없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자'에 공을 들였고 심지어 4회 분량은 나왔다. 그런데 이렇게 엎어질 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태유 감독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건 사실이다. 감독을 교체해 새로 스케줄을 잡은 뒤 촬영을 진행한다. 이달 내 빠른 스케줄을 잡아 배우들과 모두 함께할 것이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장태유 감독은 '별에서 온 그대'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중국으로 넘어가 두 작품을 연출했고 국내 복귀작으로 '사자'를 골랐다. 촬영 중간 제작사와 이견이 발생했고 간극을 좁히지 못 했다. 장태유 감독은 정신병원 신세를 지고 있고 연락도 잘 닿지 않고 있다.
'사자'는 어머니의 의문사를 파헤치던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 둘 만나며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추리 드라마다. 편성 이슈도 SBS·MBC·TV조선까지 다양한 얘기가 나왔으나 어느 곳 하나 정해지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