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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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부터 삼순이랑 동갑이 된 지금까지
열두 번도 넘게 봤는데 어떻게 볼때마다 신선하고 재밌나 모르겠음

능력있고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여캐가 와르르 나오는 것도 너무 좋고

삼순이 찰진 말빨이랑 개그부터 멜로 넘나드는 김선아 감정연기는 진짜 수천 번을 봐도 인상적일 듯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이 다 너무 사랑스럽고 한 명 한 명 살아있어 진짜 인생드라마…

오래된 작품이라 지금 분위기랑 딴판인 게 많지만..
(Ex 삼순이 노처녀 취급)
아무 상관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좋은 드라마야ㅜㅜㅜ

원래는 케이블 드라마 채널에서 여름방학 시기에 방영해주는 걸로 봤었는데 왓챠에 있길래 침대에서 만족하며 보는중…
  • tory_1 2022.06.23 23:39
    명작이여
  • tory_2 2022.06.24 00:05
    진짜 명작. 요새 bgm 다시 듣는데 경음악들도 다 좋음...
  • tory_3 2022.06.24 00:22

    진심 개명작 초딩에서 삼순이 나이가 됐는ㄷㅔ도 한결같이 재밌고 박봉숙여사 그리움 

  • tory_4 2022.06.24 00:46
    지금도 삼순이만큼 신선하고 파격적인 드라마 없는 거 같아
  • tory_5 2022.06.24 00:53
    맞아ㅠ 하면 계속 본다 진짜루
  • tory_6 2022.06.24 00:57
    난 이영이가 원나잇하고 돈 준 부분 진짜 짜릿하더라 ㅋㅋㅋ
  • tory_7 2022.06.24 10:21
    인생드 중 하나여 ㄹㅇ… 시간이 지나도 스토리랑 캐릭터는 녹슬지 않는 드라마라 생각하는데 얼마전에 삼순이 올드하다는 평 듣고 나름 맴찢이었..ㅋㅋ
  • tory_8 2022.06.24 10:54

    재미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9 2022.06.24 23: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5 17: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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