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가 극중 29~30살로 나오는데
엄청 노처녀에 여자로서 사회적 낙오자인생인 것처럼 묘사되고
삼식이가 하는짓 지금이면 논란될것들 개많고
(그때도 욕하는 사람들은 했지만 넷상에서나 까였지 기사뜨거나 사회적 논란되고 이러진않았음)
여기 주연배우들 지금도 다들 젊고 미혼에 여전히 로코물 주연으로 잘만 나와서
나한텐 그렇게 옛날 드라마란 이미지가 아니었는데
그동안 시대가 확 변한게 느껴짐
세상은 엄청 변했는데 배우들만 안 늙었네;;
수정함!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그때도 삼순이 나이 노처녀 아니고 능력자인데 드라마에서 왜 그렇게 나오냐는 이야기 있었어. 엠사 옴브즈맨 프로에서 비평할 때도 나왔었음. 하여간 삼순이 이야기하니까 갑자기 보고 싶다ㅋㅜㅜ
맞아. 근데 초반에 삼순이가 요즘 30은 옛날 40이라 그러나, 뭐라 하는 장면 나오긴 해. 극 중 현빈 나이가 27인가 그런데 30인 삼순이한테 뭐라 하는 거 이해 안 됨. 진헌이 캐릭터도 진짜 현빈 아니었으면..!!! 똥차 오브 똥차더라. 근데 삼순이 다시 봐도 참 재밌더라. 주요 인물들이 헨리 빼고는 각자 이기적인? 그런 부분도 좀 있어서 더 현실에 살아있을 것만 같고, 나래이션이 너무 좋아 특히 ㅠㅠ 그리고 전에 어떠 토리도 그랬는데, 현빈이랑 지배인님 관계성, 나 여사랑 윤 비서 관계성, 미주 등등 인물들 간의 관계성이 참 좋더라. 오스트도 여전히 세련됐고.
맞아 나도 작년인가 다시 보는데 와 저런 말, 행동을 한다고? 싶은 거 많고 ㅋㅋㅋㅋ 삼순이 가족이 후려치고 막 노처녀 취급하고 다들ㅋㅋ 그러는 거 되게 이상하더라
르꼬르동블루 출신 파티셰면 개능력자인데 노처녀에 취업못하는 무능력자로 그려짐
드라마는 아닌데 예능 크라임씬만 봐도 10년대 중반 프로그램인데 바뀐 게 느껴짐
삼식이 왜 인기 많았는지 이해안갔음ㅋㅋㅋ 대사도 구렸고
종영드 자료글 아니면 카테 잡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