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남이 엄마나 할머니 남아선호사상있는거
그게 당연한 시대에서 몇십년 살아와서 굳어졌을테니
좋아보이진 않지만 나름 이해는 가
근데 진짜
그집 자매들 너무 ㅋㅋㅋㅋ
나이도 다들 젊은데 하나같이 김남주 시집살이 시키려는데 너무 싫다
그리고 귀남이 엄마가
귀남이 부부 미국 못가게 막으려고 일부러 의식해서 잘해주는거
뭐 그 심정은 충분히 알겠는데
그 자매들한테까지 합심하라고 교묘하게 계략짜는거 넘 음흉해 ㅠㅠㅠㅠ
안그래도 지금 말숙이가 김남주 명품가방 짝퉁으로 물어주려고 하네;
명품백도 페인트칠한 벽땜에 망친거
이거 명백히 집주인측 잘못아니야??
페인트칠했다고 안내공고도안했고
전구 깨져있던것도 엄밀히 따지자면 관리부실인거잖아
근데 막무가내로 자기네 잘못없고 페인트칠 잘못된거 어쩔거냐며 도리어 성내는데
아니 진짜 너무하더라
또 그때는 지네 잘못 아니라고 아득바득 우기더니
이제는 원하는 바 이루려고 납작 엎드리는 태세전환... 소름이야 진짜
말숙이 캐릭터 너무 싫은데
그나마 정상쪽에 가까운 조윤희도 넘 희한한 성격인거 같고...
김남주처럼 똑부러진 여자가
시댁이란 이유로 저집에 낮추고 들어가는거 생각하면 진짜 내가 다 열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