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여주가 마냥 꽁냥꽁냥하는 드라마 좋아하기도 하고
옛날에 강동원 김정화 버전 1%의 어떤것도 너무 좋아해서 한 40번도 넘게 돌려봤는데
리메이크 버전은 좀 더 요즘이랑 가까운 거 같아서
배우 호불호 떠나서 그냥 계속 돌러보게 된다 ㅠ
전소민은 몰라도 하석진 진짜 이런 연기가 가능한 사람인 줄 몰랐는데...
오늘도 전편 돌려보며 행복하다
리메이크 다 보고 나서 원작 다시 돌려보려고 ㅠㅠ
클리셰 로설버전 드라마인 거 너무 잘 아는데도 너무 재밌고 좋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