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감 그대로라고 기사 떴던데 그러면 정윰이나 에릭도 확정할 확률 높다고 생각하거든
케세라세라 할 때 워낙 작감배 다 작품에 애정뿜뿜해보였고 에릭은 작품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한테 상의한다는 말도 했고
연발도 정유미가 한다고해서 에릭이 하기로 결정한 만큼 작감배들이 서로에대한 신뢰가 높아보임ㅎㅎ
바라는게 있다면 여기에 음감님까지 함께 하셨으면!!!
거기다 하나만 더 바란다면 섭남 이규한 섭녀 윤지혜도 같이 한다면!!!!
토리는 죽어도 여한이 없다ㅠㅠ
어쨌든 케세라세라가 리멬되고 작감배가 그대로라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차오르는데!
와중에 기대되는 점은 주인공들 나잇대가 올라갔다는 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방때 주인공들이 20대 초중반일 때 젊음의 혈기를 주체하지못해 미쳐돌아가는 사랑을 했다면
십여년이 지난 지금은 좀 더 농밀하고 머리싸움 터지는 치정멜로이지않을까?
작감배가 다시 뭉치면서 드라마가 절대 소프트해지지는 않을 것 같잖아?
특히 똥차 후회남주 전문배우 에릭이라면 스토리는 믿고볼만할듯ㅋㅋㅋㅋㅋ
다들 30대후반이니 그 나잇대에 맞는 미쳐돌아가는 사랑일 것 같아서 기대돼ㅋㅋㅋ
얼렁 배우들도 확정 땅땅해줘라 현기증난단마랴ㅠㅠ
난 어떤 드라마 다 봐도 이 드라마처럼 캐릭터 한명한명 감정 다 드러나고 바닥찍고 서사깊고 애정가는 캐릭터가 없었어 그래서 너무 기쁘다 ㅜㅜ 이규한 윤지혜가 안되면 음감은 제발 같이갔으면 음악이 5할은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