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내일 전개 이렇게 되지 않을까...

일단 배후가 밝혀졌고 소중한 사람들이 결과적으로
그 배후들때문에 죽게 된거니까
서기태-이진우 공조하게 되지 않을까 싶음.

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해보자면

서기태
딸인 서정인은 아버지 서기태를 구하기 위해서 과거를 몇번이나 바꿔서 자신을 살려냈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딸의 요구를 묵살하고 욕심을 채우려 했지만 결국 딸이 자신때문에 죽었고.
일말의 양심은 있는 서기태는
서정인이 마지막으로 원했던 진실을 밝히고 스스로 물러날 것 같음.
드라마가 보통 권선징악이니 비리를 저지른 서기태도 피해갈 수 없다고 생각해.

이진우
솔직히 현재의 상황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악인의 말한마디를 고대로 믿은 이진우의 인과응보라고 생각하고 서정인 죽음에 이진우 역시 자유로울 수 없는 듯.
과거에 잘했다면 이미 배후는 잡고 서기태에게 복수하겠다며 자신을 갉아먹는 짓은 하지 않았겠지.

미래에 죽었던 서기태를 과거를 바꿈으로서 살려낸 전적이 있으니 서정인도 살릴 수 있지 않을까ㅠㅠㅠ

과거엔 서정인-이진우 공조로 미래를 바꿨지만
현재에서는 서정인 5년 전 핸드폰으로 미래의 이진우-과거의 이진우가 공조해서
제목의 타임즈를 한번 더 실행하지 않을까 싶음.
과거-미래 연결된 부분이 너무 짧기도 해서 아쉬운 점이 있었어ㅠㅠ

다 됐고 정인이 살려주고...
죄는 아버지한테 묻고 딸은 행복하게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