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나는 블레사면 코멘부터 보고 본편은 잘 안봤는데
옷소매 내 최애드라마고 삭제씬들 궁금해서 봤거든
생각보다 삭제씬 많더라고
본방에 나왔으면
좀 더 덕임이가 산이 생각하는 마음 더 잘알수있었고
산덕 사랑하는거도 더 볼 수 있었을건데
싶어ㅜㅜㅜ 특히 막화 임금-후궁일때 문효죽고나서 회차들보고 감독판 블레 본편본거 넘 잘했다 생각들었어
다 보고나니까 덕임이가 산이를 더 사랑했네 라고 생각이 들었음
덕임이가 원하는건 빈말이어도 온전히 자기것이 되어 자기를 위하는 산이었던거같은데
(보통의 임금과 총애하는 후궁처럼?)
덕임이 죽기전까지 둘이 서로의 감정을 다 알지못하고 간거같아서 너무 슬펐음
살면서 덕임이도 산이를 사랑하는걸 산이도 알고있었을거야 듣지는 못했지만, 들었다면 주변에서 흔들어도 흔들리지않았을텐데..ㅠ
궁녀는 왕을 사랑했을까 라고 하지만 적어도 드라마 내에서는 너무너무 사랑했다고 생각해
너무 사랑하기에 온전한 나의것이 되지 못할바엔 안가지겠다 했는데 결국은 너무 사랑해서 산이를 원했고 옆에 남았고 인내하고 기다렸지
요즘 유행하는 회빙환 로설이나 그런거 생각하면
덕임이가 회귀를 하거나 만약 그런다면 좀 더 일찍 후궁이 되었을거같기도 함 다 본 내 생각은ㅋㅋㅋ
"전하께서 마땅히 돌아가셔야 할 곳으로 돌아가십시오.
좋은 임금이 되셔야지요. 평생을 그리하셨듯."
"있어야 할 곳은 여기다.
알고 보니 시간이 많지 않더구나.
기다릴 여유도 없었고.
그러니 날 사랑해라.
제발 날 사랑해라."
엔딩씬 이대사가 딱 덕임이가 원했던 말이 아닌가 싶어
빈말이어도 왕이 아닌 남자로 곁에 있어주기바란 마음
(세손시절 이어졌더라면ㅠㅜㅜ좀 더 덜 아팠을거같은데..싶기도)
죽어서야 이루어진 서로의 소원
옷소매 내 최애드라마고 삭제씬들 궁금해서 봤거든
생각보다 삭제씬 많더라고
본방에 나왔으면
좀 더 덕임이가 산이 생각하는 마음 더 잘알수있었고
산덕 사랑하는거도 더 볼 수 있었을건데
싶어ㅜㅜㅜ 특히 막화 임금-후궁일때 문효죽고나서 회차들보고 감독판 블레 본편본거 넘 잘했다 생각들었어
다 보고나니까 덕임이가 산이를 더 사랑했네 라고 생각이 들었음
덕임이가 원하는건 빈말이어도 온전히 자기것이 되어 자기를 위하는 산이었던거같은데
(보통의 임금과 총애하는 후궁처럼?)
덕임이 죽기전까지 둘이 서로의 감정을 다 알지못하고 간거같아서 너무 슬펐음
살면서 덕임이도 산이를 사랑하는걸 산이도 알고있었을거야 듣지는 못했지만, 들었다면 주변에서 흔들어도 흔들리지않았을텐데..ㅠ
궁녀는 왕을 사랑했을까 라고 하지만 적어도 드라마 내에서는 너무너무 사랑했다고 생각해
너무 사랑하기에 온전한 나의것이 되지 못할바엔 안가지겠다 했는데 결국은 너무 사랑해서 산이를 원했고 옆에 남았고 인내하고 기다렸지
요즘 유행하는 회빙환 로설이나 그런거 생각하면
덕임이가 회귀를 하거나 만약 그런다면 좀 더 일찍 후궁이 되었을거같기도 함 다 본 내 생각은ㅋㅋㅋ
"전하께서 마땅히 돌아가셔야 할 곳으로 돌아가십시오.
좋은 임금이 되셔야지요. 평생을 그리하셨듯."
"있어야 할 곳은 여기다.
알고 보니 시간이 많지 않더구나.
기다릴 여유도 없었고.
그러니 날 사랑해라.
제발 날 사랑해라."
엔딩씬 이대사가 딱 덕임이가 원했던 말이 아닌가 싶어
빈말이어도 왕이 아닌 남자로 곁에 있어주기바란 마음
(세손시절 이어졌더라면ㅠㅜㅜ좀 더 덜 아팠을거같은데..싶기도)
죽어서야 이루어진 서로의 소원
왕 바로 된 이후보다 후궁되고 난 뒤에 산이가 너무 왕 같아서 좀 거리감 느껴지고 너무하다 싶어서 눈물 나기도 하고… 난 후궁 못 해… 왕의 여자도 못 해..
15화 끝에서 덕임이가 그렇게 좋으십니까 하니까 산이가 너털웃음(ㅋㅋㅋ) 지으면서 좋다.. 하는데 웃음에서부터 행복한 게 느껴지고 좋다 하는 부분에서도 산이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눈물이 좔좔 ㅜㅜ 아기 태어나길 하루하루 기다리면서 얼마나 행복했을까 싶어서 ㅜㅜ 태어나고 그렇게 기르면서도 너무너무 행복했을텐데… 16화 그렇게 시작하기 있냐고요… ㅠㅠ 배우가 장가도 안 가고 아이도 없는데 동궁에서 상복 입고 입 틀어막고 우는 거 진짜ㅠㅠ 그리고 만둣국에서 더 슬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