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만을 기다렸다가 정주행 했는데...
뭔가 막바지에 스토리가 너무 호로록 지나가버린것 같아서 좀 그랬지만
여운이 많이 남던 마지막화...
유튜브에 역사라던지 메이킹 필름 보다가
뒤늦게 준호한테도 입덕해버렸다. 큰일이야..
끝동같은 사극 너무 좋은데 또 나오면 좋겠다 ㅠ.ㅠ
뭔가 막바지에 스토리가 너무 호로록 지나가버린것 같아서 좀 그랬지만
여운이 많이 남던 마지막화...
유튜브에 역사라던지 메이킹 필름 보다가
뒤늦게 준호한테도 입덕해버렸다. 큰일이야..
끝동같은 사극 너무 좋은데 또 나오면 좋겠다 ㅠ.ㅠ
난 원래 정조를 엄청 좋아했어서 이 드라마 재밌게 잘 봤어! 뭣보다 왕으로서의 정조보다 인간 이산에 더 초점을 맞춰준게 제일 좋았음. 내가 살다살다 정조 임금님한테 '산아ㅠㅠ 행복해지렴ㅠㅠ' 하고 울부짖을 줄은ㅋㅋ 우리 산이..ㅠㅠ 준호도 좋아ㅋㅋ 예민하고 위태로운 세손 연기 잘 해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