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540901
위근우 위원은 인상적인 에피소드로 덕임의 유품 정리장면을 꼽으며 "정조 역할을 맡은 이준호 배우의 눈물 연기가 기억에 남았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에 대해 물었다. 정지인 감독은 "이준호 배우가 먼저, 유품 상자의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은 채 연기하기를 바랐다"고 밝히며 "배우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는 이 같은 결정이 훨씬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산이 끝내 받지 못했던 덕임의 귀주머니도 일부러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배우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주연배우와 제작진의 섬세한 노력의 과정을 전했다.
산이가 덕임이 유품 정리할때 맨 위에 놓여있던 귀주머니는 그냥 보고 옆에 뒀잖아. 덕임이가 산이에 대한 마음이 가득 담긴 소품인데ㅠㅠ 배우가 실제로도 귀주머니 의미를 잘 모르고 촬영했다니 이 드라마… 과몰입 아니할수가 없다…… 나 또 우러ㅠㅠㅠㅠ
위근우 위원은 인상적인 에피소드로 덕임의 유품 정리장면을 꼽으며 "정조 역할을 맡은 이준호 배우의 눈물 연기가 기억에 남았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에 대해 물었다. 정지인 감독은 "이준호 배우가 먼저, 유품 상자의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은 채 연기하기를 바랐다"고 밝히며 "배우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는 이 같은 결정이 훨씬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산이 끝내 받지 못했던 덕임의 귀주머니도 일부러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배우에게 전달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주연배우와 제작진의 섬세한 노력의 과정을 전했다.
산이가 덕임이 유품 정리할때 맨 위에 놓여있던 귀주머니는 그냥 보고 옆에 뒀잖아. 덕임이가 산이에 대한 마음이 가득 담긴 소품인데ㅠㅠ 배우가 실제로도 귀주머니 의미를 잘 모르고 촬영했다니 이 드라마… 과몰입 아니할수가 없다…… 나 또 우러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