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1이 누구 말하는지 진짜 누가봐도 다 아는데
시발 지금 내가 뭘 보고 있는 거야 싶어서 눈썩는 줄
지금 내가 그인간 미화를 보고 있는 게 맞나 싶음 ㅇㅇ
시대상 말고는 다 가상배경이라고 감독은 말했지만
이미 그 시대상에 엄청난 오류를 투척해놓고
걍 그 시대 배경에서 애절하게 비극적인 사랑을 하는 연인들을 쓰고 싶었나본데
진짜 다 망해버려
0.1프로라도 나오는 게 아깝다
코드 1이 누구 말하는지 진짜 누가봐도 다 아는데
시발 지금 내가 뭘 보고 있는 거야 싶어서 눈썩는 줄
지금 내가 그인간 미화를 보고 있는 게 맞나 싶음 ㅇㅇ
시대상 말고는 다 가상배경이라고 감독은 말했지만
이미 그 시대상에 엄청난 오류를 투척해놓고
걍 그 시대 배경에서 애절하게 비극적인 사랑을 하는 연인들을 쓰고 싶었나본데
진짜 다 망해버려
0.1프로라도 나오는 게 아깝다
안기부가 여대 기숙사 사감이 큰 소리 지르고 영장 보여달라는데 순순히 물러나는 게 나쁘게 묘사된 거임? ㅋㅋ
실제라면 저 기숙사 사감 끌려나가고 한 밤중에 여대생 방 하나하나 다 뒤지고 죄없는 여대생들 몇 끌고가서 고문하는 게 정상인데?
박종철이 이떻게 사망했는지 모르나봐? 박종철은 자기가 학생운동한 게 문제가 되서 끌려간 게 아니라
선배 어디숨겼는지 말하라고 끌려간 거임. 박종철 때도 영장없이 끌고 갔어 ㅋㅋㅋ
단순하게 악으로 연출하는데만 집중해서 보고 저런 숨은 의도는 못 본 원톨 같은 사람들 때문에 저 미화가 더 걱정된다는 거임
맞아..ㅋㅋ 저 시대가 그냥 보통 시대도 아니고 피해자 가해자가 명확하고 확실한 역사가 있는 시대인데 그게 뭐 몇백년 흐른것도 아닌데..벌써 이런 왜곡 드라마가 나온다는게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이러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