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하윤 이준영의 입맞춤이 포착됐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극본 창작집단 송편/연출 오미경) 측은 1월 5일 서지성(송하윤 분)과 정국희(이준영 분)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서지성과 정국희에게 예상 못한 위기가 닥쳐올 것이 예고된 상황. 얼굴을 드러내고 싶어 하지 않는 정국희가 소방관 달력 촬영 사진 때문에 실검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선 것. 당황한 듯 황급히 사라지는 정국희, 정국희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아 불안한 서지성. 엇갈린 두 남녀의 모습이 열혈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했다.
‘제그마요’ 제작진은 5일 9회 본방송을 앞두고, 이 같은 시청자의 불안감을 한 순간에 날려 버릴 만큼 달달한 서지성-정국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성과 정국희는 극 중 서지성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 마주 앉아 있다. 늦은 시간인 듯 창 밖에는 어둠이 내렸고, 두 사람이 있는 방에도 은은한 조명만이 빛을 밝히고 있다.
‘제그마요’ 제작진은 “9회에서 서지성과 정국희의 로맨스는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가까워지는 둘 사이의 거리만큼 이들의 스킨십도 폭발할 것이다. TV 앞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설렘으로 물들일 서지성 정국희의 로맨스 명장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뿐만 아니라 이를 환상의 케미로 그려낼 송하윤, 이준영 두 배우의 활약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5일 오후 10시40분 방송.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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