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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 출연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윤보미가 MBC 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출연을 확정했다. 새로운 작품으로 컴백하는 윤보미에 따뜻한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서지성(송하윤 분)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윤보미는 금새 사랑에 빠지는 일명 '금사빠'로 힘든 연애를 겪는 가운데, 전자 보안팀의 UI디자이너에서 방역 직원으로 발령 받은 '문예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에이핑크의 멤버로 연기, 광고, 유튜브 등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보미는 2015년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를 시작으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 '농부사관학교' '오빠가 대신 연애 해줄게' 등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오는 11월 MBC 에브리원과 MBC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