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현경/연출 황승기) 측은 8월 19일 구의회 발언대 앞에 선 구세라(나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유쾌 발랄한 구세라이지만 이날만큼은 한껏 진지하고 의미심장한 표정, 비장한 눈빛으로 발언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민소환 투표 결과에 따라 구세라는 구의원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구세라가 과연 어떤 발언을 할까. ‘출사표’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에도 구세라는 지극히 불나방 구세라 다운 발언으로 마원구의회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출사표’ 15회에서 구세라의 주민소환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연봉 5천만 원을 벌기 위해 구의원 보궐선거에 뛰어든 구세라지만, 지금 그녀에게는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이 생겼다. 과연 구세라가 구의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9일 오후 9시30분 방송.
구세라다운 발언ㅋㅋㅋㅋ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