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008181332442410
공개된 사진은 ‘출사표’ 촬영장 속 나나, 박성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나나와 박성훈은 어떤 순간에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또 카메라를 보면 자연스럽게 호흡이 딱딱 맞는 포즈를 취하거나,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이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이다. 잠시 촬영을 쉬어갈 때도 함께 대본을 보거나 장면을 확인하는 모습, 서로 다음 장면이나 연기에 대해 상의하는 모습 등이 많이 포착된 것. 함께 촬영하는 분량이 많았던 두 사람인만큼 서로에 대한 깊은 배려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출사표’ 제작진은 “나나와 박성훈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수 차례 대본 연습을 함께하는 등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뜨거운 무더위 속 촬영을 하면서도 늘 서로를 배려했다. 두 사람 덕분에 ‘출사표’ 촬영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나나와 박성훈의 마지막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