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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나나와 박성훈이 ‘출사표’ 화면 밖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나와 박성훈이 듀엣으로 ‘출사표’ OST 가창에 도전한 것. 가수 출신 나나는 물론 중저음의 달콤한 목소리로 깜짝 노래 실력을 자랑한 박성훈. ‘출사표’ 두 주인공이 ‘출사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듀엣곡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나나와 박성훈이 부른 ‘출사표’ 7번째 OST 곡은 듀엣곡 ‘우리의 여름처럼’이다. ‘우리의 여름처럼’은 ‘출사표’ 박성진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비치팝 스타일에 라틴 리듬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느낌의 러브송이다. 하와이언 풍의 기타 사운드와 로맨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며, 드라마 ‘출사표’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과 같은 트랙이다.
이를 위해 나나, 박성훈 두 배우는 드라마 촬영 중 시간을 맞춰 듀엣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녹음 현장에서도 두 배우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녹음에 임했다고 한다. 녹음실에서도 빛난 두 배우의 케미에 모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출사표' OST Part.7 ‘우리의 여름처럼’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