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 요즘 다시보는데 왜 광평이랑 소이 망붕..

소이는 이도의 꿈이고 이도의 아픔이고 이도를 치유하는 아끼고 사랑하는 백성의 대표

또 똘복의 가족이고 사랑인데

ㅋㅋㅋㅋ난 광평과...... 망붕....

이거 달릴때 ㅋㅋㅋ광평대군과 소이 망붕러 또 있었니??

광평대군이 까딱하다간 죽을 수도 있는데
세종은 자기를 버리고 글자를. 대의를 선택할 거라고 하면서
피식 하며 아바마마껜 태종대왕의 피가 흐른다


똘복이 죽음을 감수하고 대의를 선택할거다? 그런말하며 왜 대군은 두려워하지 않냐니까

나에게도 태종대왕의 피가 흐른다

라고 하는데 희열감 찌릿하다

그리고 옆에서 소이는 모두를 다 알고 이해하는 표정으로 확신에 차있어

모두가 대의를 향에 치열하게 뛰어가는 하나의 팀인데 그 중에 어린 광평과 그의 나인 소이의 관계에 거하게 치였다

너무 멋져

태종의 피가 흐르는 세종과 광평

그리고 소이

아무튼 소이♡광평대군


쓰고보니 한석규가 연기하는 이도도 소름이 돋아

육룡에서 이방원이 소름끼치게 멋있는 전제군주를 만들어냈다면

이도는 문으로 치세하고 아버지 이방원의 대의와 달리
말로써 설득하고 쟁하는 자기만의 대의를 만들어 냈는데

문자를 만드는 내내 속으로 앓고 욕도하고 격정적인 군주면서도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도 아주 입체적인데

또 광평이 납치된 에피에서 윤평을 추국하면서
태종 이방원의 모습까지 보여서

진짜 캐릭터 너무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