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연 가릴 거 없이 대부분의 캐릭터.. 대환장파티 ..
대비가 제일 환장할 캐릭이고... 명혜 환장.... 박원종 .... 이역 친구놈들... 환장... 여주 내팽겨치고 그저 대의만 쫓는 남주마저 환장.
우렁각시고 뭐고 삶아서 초장찍어먹어야ㅜㅜ
채경이 인생은 다시 봐도 짠내나고.
가족들 몰살 당하고 뒤늦게 울부짖는장면은 다시 봐도 눈물나
그래도 계속 생각나서 복습까지 하게 만드는 이 드라마 매력은 대체 뭘까.
아역 서사가 너무 좋았고 연기들도 좋았고,
성인 되어서는 주연들 그림이 넘 이뻤고.
그리고 엔딩이 다했다 ㅠㅠ
떠올리면 한숨나오면서 짠해지는 드라마야. (여주가)
남주가 너무 형님한테 밀렸어 ㅋㅋ 남은 것은 엔딩과 연산군 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