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_yyy43BXIg (서달미 피칭씬)
https://www.youtube.com/watch?v=K8lHB4-QpyY (원인재 피칭씬)
대중이 본 서달미 vs 원인재 피칭 :
- 원인재가 훨씬 피칭을 잘 해서 기술력으로 삼산텍을 압도했음.
삼산텍 떨어질 뻔 하다가 운 좋아서 겨우 붙음
업계 관계자가 본 서달미 vs 원인재 피칭 :
서달미는 시장성과 기술성을 고르게 발표한 반면,
원인재는 기술자랑만 하고 이 제품을 쓸 고객에 대한 이해도를 드러내지 않았음.
심사위원인 원회장이 난입하지 않았으면 원인재는 떨어졌을 것임.
그리고 심사위원이 갑자기 난입해서 다른 스타트업 아이템과 대결시키는 것은 굉장히 무례한 행위이고.
갑질 행위임.
실제 피칭 자리에서 이런 일 있다가는 심사위원은 당장 징계감임.
5화 달미 vs 인재 피칭
현역 경영지도사가 분석한 내용임.
드라마에서 갑자기 원회장이 쌈을 붙이고 삼산텍이 인재컴퍼니의 기술력에 처절하게 묻혀서 망한 것처럼 보이지만.
업계 관계자의 눈으로 보면 오히려 삼산텍이 피칭을 더 잘했고 인재컴퍼니는 피칭을 상대적으로 못했다고 함.
이유라면 저런 심사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관점은 크게 2가지임.
첫째는 시장성, 둘째는 기술성.
시장성과 기술성 둘 다 잡아야 좋은 아이템이라고 평가함.
그런데 달미는 시장성과 기술성을 3분 내에 고르게 언급한 반면, 인재는 드라마 대본만 놓고 보면 기술에 대한 얘기만 했지 시장, 고객에 대한 언급은 거의 안 했음.
이 상황에서 인재컴퍼니가 샌드박스 입주사로 합격한게 오히려 이상한 것임.
삼산텍이 불합격할 것 같다가 운 좋아서 가까스로 합격한 것처럼 그려졌지만,
오히려 합격할 근거가 불충분한데 운 좋아서 합격한 쪽은 삼산텍이 아니라 인재컴퍼니쪽이라고 함.
피칭만 놓고 보면.
오 그렇다 표 보니까 확 들어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