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순간도 멋있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던 가장 희한했던 서브남이자 역대급 남자캐 한지평을 보면서 두달동안 즐거웠음 김선호라는 배우가 있다는 것도 몰랐는데 연기력으로 급속도로 치고 올라오면서 어떻게 드라마를 먹어버리는지도 봤고 아마 나중에 이 드라마를 기억하면 되게 묘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거 같음
진짜 드라마 스타트업이 아니라 한지평 같아 드라마 먹어버렸다는 표현 넘 좋다 ㅠ 딱 이런 느낌이야 드라마 자체에 양가적인 감정 들게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