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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측 관계자는 29일 스포츠경향에 “심은우가 ‘날아올라라 나비’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하차없이 예정대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심은우는 중학교 시절 욕설, 이간질 등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SH미디어코프는 “당사에서는 심은우 씨가 기억하지 못 하는 사실들을 취합해 J양과 당사의 배우 심은우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뒤 약 3주 만에 심은우는 “학창시절 친구에게 마음의 상처를 줬다는 걸 알게 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지난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린 날 아무 생각없이 행했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오랜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지나온 삶, 그리고 지금의 자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다. 이제라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