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96279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JTBC스튜디오) 8회 시청률은 전국 5.4%, 수도권 6.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 속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날 20년에 걸친 희대의 연쇄살인마 강진묵(이규회 분)이 죽음을 맞으며 충격을 안겼다. '동식아, 유연이는 나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목을 맨 강진묵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진실에 한발 다가갔던 이동식(신하균 분)과 한주원(여진구 분). 하지만 강진묵의 죽음으로 20년 전 진실은 다시 깊은 어둠 속으로 가라앉았다.
그가 남긴 메시지의 의미는 무엇일까. 일말의 동요도 없이 사람들을 잔혹하게 살해했던 강진묵이 죄책감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지, 그 또한 미스터리다. '괴물'은 강진묵의 죽음으로 새 국면을 맞았다. 방송 말미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서 강진묵의 타살 의혹까지 불거지며 또 다른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괴물'을 잡기 위해 법과 원칙을 깨부수고 스스로 '괴물'이 된 이동식. 그리고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한주원의 변화는 새롭게 시작될 두 남자의 진실 추적 2막에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만세만세 ㅋㅋㅋ 계속 오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