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TJ8BxQZwF-4
이때 기재명 비주얼 진짜 좋아했다.................진짜 날카롭게 생겨서.........
아무튼 재명하명 형제 스토리 진짜 좋았어 정말 잘쓰고 잘찍고 잘 연기한 장면들.......
몇화였나.....형 재명은 복수를 택해서 작업반장과 나머지 둘을 죽이면서 내 아버지가 겪은걸 똑같이 겪게 해주겠다고 절규하고
동생 하명은 가족사로 인해 기자들을 증오하면서도 기자의 길을 택해 정면돌파하려고 하는
형제의 길이 엇갈리는 순간이 나오는 엔딩.......진짜 거기서 머리채 잡혀서 본방 쭉 달렸다
그리고 달포가 하명이라는걸 아는 장면도 진짜.........
아역 때 서사 쌓인게 너무 좋아서
거기서 하명이가 엉엉 울면서 안기고 재명이 무너지는 표정도........
복도에 빛 확 들어오고 핸드헬드 캠으로 찍어서 화면 살짝 떨리고 그 분위기까지 너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