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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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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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풋, 어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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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푸어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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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장면에서 나 빵터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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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뭐하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뎈ㅋㅋ 교차로 보여주짘ㅋㅋㅋㅋㅋ

 이때 이유없이 빵터짐ㅋㅋㅋㅋㅋ


근데 그와중에

똑바로 쳐다보는 것도

너무 석경st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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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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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불안한 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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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이 타고잇던 고무튜브가 떠내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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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이 없어졌음을 깨닫는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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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까지 수색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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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면 돈 얼마든지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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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석경일 꼭 찾아주게...!"

애타는 부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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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개희는

마님에게 호되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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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석경이게 무슨 일이 있으면

너도 가만두지 않을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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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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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맞고도ㅠ

석경이가 걱정되서 우는 개희 ㅠㅠ

착한 개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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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창주가 자신과 천막봉을 밀고했음을 안

기수는 창주를 비난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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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못해...!, 시커먼 갱도에서 돌이나 쪼며

돌가루나 마시며 끝나는 인생인데!

내가 왜못해...!"


" 이 자식이...! "




다시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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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길이 실화냐...아니, 비율 실화냐..)


쓰러져 있는 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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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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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날 죽이려고 해놓고..

괜찮은진 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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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쩡하구나?"


"나쁜놈... 우리 아버지가 널 그냥 두실거라 생각해?"


혼자 돌아가려는 석경

운혁은 밤이된 바다가 위험하다고 말리지만

석경이는 막무가내로 가려고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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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 놓으란 말이야..!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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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쌍욕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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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넌 더이상 자작댁 딸이 아니야,

널 다시 바디로 쳐넣고 싶어지니까

건반떨지말고 가만히좀 있어!"


"날 여기까지 데리고 온 이유가 뭐야

니 누나때문에 복수라도 하려고?

그건사고였어!

우리 아버지 탓이 아니야!!!"


쏘아 붙이는 석경의 말에

운혁은 눈빛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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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은 사람도 아닌줄 알아?

마소같은 가축인줄알아?

내 누나가 죽었어, 사람들이 죽었어

근데 너희 아버지는 장례식에 오지도 않고

미안하다고 고개한번 숙이지도 않았어."


"그래서 날 죽이려고 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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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고 연회를 열면서

장례식날엔 뻔뻔하게 바다에가서

유성기틀고 아이스께끼먹는 사람들....

너와 너의 아버지, 어머니까지

용서할 수 없어..!"


"용서안할거면 어떻게 할건데?"


"아직몰라..."


말을 이어가려는데 석경이 추워보였는지 옷을 벗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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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옷 받아서 던짐ㅋㅋㅋ

역시 우리 석경이 ㅋㅋㅋ


"니가 날 죽이기 전에

우리 아버지가 날 먼저 찾으실거야!

널 용서하지 않으실거야!!"


어우~

또랑또랑해서

재수없는 부잣집 딸 역할인데도

미워지지가 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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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보며

"누부...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해..ㅠ"

갈등하는 운혁


그런 운혁을 바라보는 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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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 석경이 심상치 않다..

"나쁜놈... 집에.. 집에 보내줘..."

석경은 정신을 잃는다


운혁은 점점 초조해지고.

개희를 시켜 편지를 전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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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편지..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사과하라는 편지.


빡친 문자작


일꾼들을 다 잡아들이라고 호통을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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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희는 운혁의 뒤를 쫒아

아프다는 아가씨를 찾아간다.


그 뒤를 수상쩍게 여긴 동우는 뒤를 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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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에게 들키고 만다.


이때 동우한테...

싸대기 맞음 ㅠㅠ

새우등 터진 개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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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아인, 아무잘못없습니다.

저아인 자기 아가씨가 걱정되서

제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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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놈, 너한테 실망했다 최운혁."


"도련님에게 기대해달라고 한적 없습니다."


"너희 누이사고를 석경이한테까지 분풀이를해?

니가 이런녀석인줄 알았다면,

경찰서에거 널 풀어 주지 말걸 그랬다...!"


동우는 석경이를 데리고 떠나고

개희는 운혁이에게

도망가라고 신신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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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석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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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아..! 석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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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개희는 석경을 구하려고 했지만

석경의 존재를 알고 있었음에도

상전에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을 받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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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도망가면

가족들이 큰일이 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도망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운혁이는 또 다시

경찰서로 끌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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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너덜하게 쥐어 터진 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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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문정관은 은원이 확실한 사람일세,

은혜는 은헤대로 원한은 원한대로 갚으면서

그게 여태껏 내가 살아온 방식일세.

동우에게,

우리 석경이 목숨을 빚졌네

어찌 갚으면 좋겠나."


"글쎄... 덕산이라도 줄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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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시 잠긴 문자작

이내 말을 꺼낸다


" 동우에게 주지.

동우를 내딸의 짝으로 주게.

석경이를 동우의 배필로 맞아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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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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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집안에서 미천하게 돌덩이나 쪼던 집안의 자식이라 그러는 것인가.

이보게. 세상이 달라졌네."


"왕상은 본을 찾아도 왕후의 출신은 묻지 않는 법이지."


술을 나눠 마시며

지난 이인평의 선친의 일과

문자작의 아버지의 일을 잊기로한다.


이렇게

둘은 약혼^^


종손의 혼사는 개인만의 것이 아니라며

담담히 맏아들이는 동우

석경일 잘 돌봐주기로 약속한다.



한편,

덕산광부 일꾼중

김기수....


고려 조선 청년회와 관련해 제적된 사건에

문동기도 연루되어 같이 제적된 일이 있었고

그 무리들중 하나가 김기수 였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리고 그런 김기수를 광부로

신원보증을 해준 것이 동기임에 드러난다.


어린 놈이 혼자 단독으로 한 일이 아니었을거라면서

김기수를 잡아 들이라고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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쫘식

눈빛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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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컨텍ㅋㅋㅋ

아역한텐 대선배인데

눈빛연기 잘한다 김석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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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놈이 눈빛 하난 좋구나.

그래,

누가 너에게 석경일 납치하라 시켰느냐?

누가 너에게 협박편질 보내라고 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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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 했습니다.

죽은 누부를 생각해 죽은 형들을 생각해

당신을 용서 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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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어린놈이 독하고 검방지기가 하늘을 찌르는구나!

어서 사실대로 고해라!

사실대로 말하고 형을 사하는 것이 편할것이다."


"이미 사실대로 말씀드렸으니,

믿고 안믿고는 알아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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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 배짱이있다...!

가만히 서로를 쳐다보다

문자작이 먼저 말을 꺼낸다


"거짓말 시킬놈은 아니구나..!"


자리를 뜨는 문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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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희는 죄가 없습니다."

"뭐라?"

"김개희 그아이는 제 아가씨를 살리려고 제가 시키는 대로 했을뿐입니다.

그아이는 죄가 없습니다."




그리고 석경이 일로 신세를 졌음에 문자작은 박창주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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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님처럼 출세하고 싶다하는 박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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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 헌병 교습소에 들어가고싶으니

추천서 한장만 써주십시오.


출세해서 각하의 은혜에 보답해보이겠습니다!"


이렇게 박창주는 개창주의 길을 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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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에게 떠나라고 독촉하는 동기

국경을 넘어 쏘련으로 가라한다


하지만,

운혁이를 돌봐주기로한 금희와의 약속때문에

떠나지 못한다한다..ㅠㅠ


동기는 내가 돌봐주겠다 약속한다.



이 다음은,

피도 눈물도 없는 문자작이

가족을 얼마나 애틋하게 생각하는지

표현하는 씬이 었던거 같아


그래서 더 동기가 깊게 고뇌하고 고민에 빠지게 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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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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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선언?

자본론?

니놈이 정녕 미쳐버렸구나.

니놈이 어려 객기에 빠져 이러는 줄알았다

이제보니 아니었어!

니놈이 집안을 말아먹을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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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작이 던진 책을 줍는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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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토록 타일렀거늘!

니가 항일운동을 한다, 노동운동을 한다, 공산당을 한다!

내가 얼마나 마을 졸이고

널 어떤 마음으로 꺼내왔는지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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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신 아버님을 기억해.

오늘 날 우리가 이렇게 살 수 있는 것도

모두 천황페하의 은덕이거늘...!

아직도? 아직도... 불충을하고 배덕행위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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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는 참았던 말을 꺼낸다.


"그렇게 돌아가신 아버님은 존경할수 있었지만

형님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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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키워주신 형님께는 감사하지만

형님이 사는 방식까지 사상까지 좋아할 수 없었습니다

개인으로 삶은 잘살아오셨는지는 모르지만!


조국앞에서

민족앞에서!

형님은 죄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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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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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대기인데 퍽 소리가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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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 이놈.

오늘 내 손에 죽어라!

뒷날 집안을 망치고,

감옥 끝에가서 고문에 죽느니

예서 죽는게 나을것이야"


칼을 빼든 문자작


"그래야하신다면 그렇게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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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 내가 못할 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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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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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휘두르지만...


(우당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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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지는 문자작

동기야.. 동기 이녀석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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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이를 빼면

세상에 피붙이는 너 하나뿐이거늘.."


석경일 왜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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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야... 동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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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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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정재단에(이인평네) 학교가 있다.

거기가서 쥐죽은듯이 있어라.


네게 주는 마지막 기회다

날 위해 그리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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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조건이 있습니다.

 최운혁군을 내보내주십시오.


그러면 형님이 시키는대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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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운혁은 풀려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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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부한테 ..

먼저 가겠어요..

누부한테 먼저 갈래요....!"


운혁은

나오자마자

누부

그러니까, 금희의 무덤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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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운혁을 쫒아 동기는 말을 건다


"공부를 계속해라.

니가 겪은일이 억울하다고 느끼고,

니가 살고 있는 세상이 옳지 않다고 느낀다면,

공부해.

공부해서 너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거라."


"저는 그렇게 편한집 자식이 아닙니다"


"경성으로 오거라"


우산을 건네준뒤 자리를 떠나는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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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희는 풀려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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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끝에 운혁은 개성으로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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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으로 돌아가는 석경과 아메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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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희는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역까지 찾아가고..

으리!! 역시 의리있다 우리 개희.

삶은 달걀까지 삶아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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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뜻이 있었던건 아니라며

최운혁오라버니를 도우려했던것도 아니였다며

그렇게 해야 무사히 돌아오실 줄 알았다며

죄송하다며 울먹이는 개희


"그래, 알아."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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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별장에오면 널 다시 부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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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을 건네려하지만

거절하다가 떨어뜨리고..;;

석경은 무시한채 기차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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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차가 떠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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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희와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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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을 운혁에게 건네는 개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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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도 경성가세요?

식구들 여기 있는데 왜가세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네?...? 몸조심하세요"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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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희..! 미안해...!"


일찍도 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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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으로 찾아온 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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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가 들어가자 하지만

그집이 문자작의 집인 것을 알고

공부하면서 일할 수 있는 자릴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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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는 학교의 소사로

운혁을 소개시켜주고

여기서ㅋㅋㅋ

운혁의 베프 ㅋㅋ

철형이를 만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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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같이 공부하며 같이 지내게 된다 ^^ 헤헤



얼마 후,

일본 본토로 가게된 석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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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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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떡


앞으로나와서 학급 친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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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꾜로 갑니다. 앞으로 만나진 못하겠지만......."

그런데

소사로 일하고 있는 운혁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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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혁이 맞는지 확인하는 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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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최운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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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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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여길 어떻게 온거야?

뻔뻔한놈.

여기가 어딘줄알아? 참정어르신학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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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줘,

다른 화덕에도 불을 넣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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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오라버니한테 말해서

널 쫒아내고 말겠어!

오라버니가 졸업반인거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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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고 나가려는데 석경이 밀쳐 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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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혁은 도와주려하지만 밀치고 일어나는 석경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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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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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가서 약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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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걱정 할 필요 없어

날 죽이려고 했던건 다 잊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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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일은 미안하다...

널다시만나면 미안하다고 꼭 말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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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 필요없어

절대 용서할리 없으니까,

너따위 두번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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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가려는데

운혁이가 부른다


" 문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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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보는 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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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으로 유학가서 꼭 훌륭한 예술가가 되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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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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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히히힣힣!!!


플래그 섰는데 보였어?ㅋㅋㅋ






그날, 운혁이 있다는

소식 듣고 온 동우는

운혁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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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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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소사일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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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학교참고서다

난 시험이 끝났지만 넌 내년에 시험보려면 필요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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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돌아보고는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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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으면

난로피울때 불쏘시개나 하던지.

난 니가 학교 소사나하려고

경성에 온건 아니라고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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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혁!

평양고보에 수석합격할 정도면

경성고보에도 올 수 있을거다


내년에 경성고보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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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이렇게 둘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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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희는 다시 석경을 모시러 일본까지 오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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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너와 내가 헤어질때

니가 그랬지?

내 시중드는게 자랑스러웠다고

별장에가면 널 다시부르겠다고 약속했는데

다시는 함흥에 갈 일이 없어서

이리로 불렀어."


"네 감사합니다 아가씨

앉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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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희는 꾸벅 절한다


"왜 안하던 짓을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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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봉급받고

아가씰 모시는거 잖아요

잘부탁드립니다 아가씨."


석경이랑 개희.

이둘의 우정이랄까..

우애? 자매애랄까..

우정이라기엔 가깝고

우애라고하기엔 먼ㅋㅋㅋ


되게 묘한 관계에 있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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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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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돈을 집으로 보내는 개희 ㅎㅎ


잘 키운 개희, 열 운혁 안부럽다 ㅋㅋㅋㅋㅋ


잘컸어 ㅠㅠㅠ우리 개희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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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혁아...!"

동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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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일이야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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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잘보란 얘길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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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잘 봐라"


(만년필을 잘 봐둬. 나중에 등장한다 ㅎ)


만년필은 둘 우정의 증표같은 장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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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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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악수를 나누고.

운혁은 고등 문관시험을 친다 .



여기까지가

모든 어린 시절이야기와 성인이 되기까지의 스토리야 ㅋㅋㅋ


5화 중간~ 6화 한편하고 반 인데

내가 좋아하는 장면이 많아서

더 쪼개고 쪼개서 편집햇어 ㅋㅋㅋㅋㅋ


점점 내용을

쪼개는 실력이 나아져야할텐데 ㅎㅎ


으으 ! 다음편부턴

본격적으로 몰아친다 ㅋㅋㅋ


난 이만ㅎㅎ 갈게


담에 또 보자 토리들아..!




  • tory_1 2018.03.09 1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3/09 23:53:54)
  • W 2018.03.09 22:24

    ㅎ헤헤 좋아해주니 나도 고맙다 ㅋㅋㅋ

    지금 이 다음꺼 보고있는데

    눈물 주르륽...ㅠㅠㅠ

    느리겠지만 또 올릴게 .

    그때 또보자 봐줘서 고맙고,

    이 드라마 좋아해줘서 고마워


  • tory_2 2018.03.09 19:22
    와...톨 진짜 대단쓰!! 막상 방영할 땐 노관심이었는데 이렇게 보니 재미있당ㅋㅋ
  • W 2018.03.09 22:25

    ㅋㅋ히히 ㅋㅋ

    잼써엉 ㅠㅠ 인생드라마여ㅠㅠ

    이것도 솔직히 복습하는건데 대사 주옥같으뮤ㅠ

  • tory_1 2018.03.09 19: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3/09 23:54:01)
  • W 2018.03.09 22:26

    앞뒤로 아주 ㅋㅋㅋㅋ 불멸의 이순신이면 진짜 ㅋㅋㅋㅋ

    아니 그다음이면 시청률 꽤 나왔을거 같은데.. 안나왔다는게..

    왜죠... ㅠㅠㅠㅠ


    ㅇㅇㅇ 작품상타고 배우들중에서도 상타신분 있으시다 들었어 ㅠㅠ

    너무 좋아하는 드라만데 너무긴데다, 좀 논란의여지가 잇어서

    다들 보기 힘들어 하는거 같음 ㅠㅠ 내가 잘 정리해서ㅠㅠ

    같이 보자꾸나 ㅠㅠ 많이 좋아해줬음 좋겠어 이드라마...

  • tory_3 2018.03.09 20:41

    찐톨 정성 대박이다 ㅠㅠ

    아역들 눈빛이 또랑또랑해 아역캐스팅한 사람들에게 상주고싶다ㅋㅋㅋㅋㅋ아역들 끝나서 시원섭섭해

  • tory_5 2018.03.09 22:36
    찐톨아 진짜 잘봤어!!! 당시에는 잘 몰랐던 드라마인데 덕분에 완전 몰입해서 읽었네 줄거리 완전 흥미진진해 ㅎㅎㅎㅎㅎㅎ 담편 궁금하니 어서 돌아와
    근데 12년전 드라마인데 화질 정말 좋다!!!
  • tory_6 2018.03.09 23:17
    찐톨의 정성 다시 한 번 감동임ㅠㅠㅠㅠ 내 인생드라서 그런가 이렇게 보니까 더 가슴이 벅차다 이 드라마 보면 볼수록동우랑 우혁이 우정관계에 넘나 치임... 뒤로 갈수록 동우는 운혁이한테 너 보지 않겠다고 하지만 놓을 수 없는 그들... 마지막까지 서로 생각해주는 모습 좋아. 서로의 이념이 달라서 대립할 수 없었단게 슬퍼ㅠㅠㅠㅠ 둘다 이유가 있고
  • tory_7 2018.03.10 01:50
    덕분에 재밌게 보고 있어! 동우 너 좀...마음에 들 거 같은 예감이 든다...ㅋㅋㅋ
  • tory_8 2018.03.10 01:51
    찐톨아 재밌게 잘봤오ㅎㅎㅎㅎㅎㅎ너무 수고가 많네 뭔가 결말이 슬플거 같지만ㅠㅠ 덕분에 재밌는 드라마 알아간다요!!!
  • tory_9 2018.03.10 05:14
    잘봤어! 찐톨 고생했고 고마워ㅎㅎㅎ
  • tory_10 2018.03.10 11:27

    찐톨 고생했어! 아역편이 끝나고 성인편으로 넘어가는구나! 옛날에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아역들 다시보니 그립고ㅋㅋ 너무 재밌게 봤어! 고마워!

  • tory_11 2018.03.10 14:23
    가끔 다시보고싶은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올려줘서 고마워~!!!옛날에 울면서 봤던 기억난다ㅎㅎ배우들 연기두 너무 좋았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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