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게 모두를 구할 수 있는 거라고 믿고
(하긴 한강이 말라붙었는데 무한히 불어나는 물을 찾았으니…)
진짜 또라이같은 실험도 강행했는데…
근데 그걸 그냥 휴… 내가 뭘 한걸까 동생아… 너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걸로 퉁쳐서 빡쳤어;;;;
아니 지금 자기들이 한 실험이 바다를 보여주고 싶었어(먼산) 이 한마디로 설명이 되는게 아니라는건 알텐데;;; 여자애 복제해서 인공자궁 비닐팩에서 찍어낸 다음 냉장고 콜라뽑듯이 뽑아서 양수 투입하고 죽으면 버리고 투입하고 죽으면 버리고 이걸 최소 73번 이상 한건데?;;; (그런데 인공 자궁에서 복제 세포 착상할 난자는 있어야 하는데 난자는 어디서 뽑았지…) 파면 팔수록 연구윤리 파파괴인데
그걸 그냥 바다를 보여주고 싶었어,,, 내가 뭘 한걸까,,, 이렇게 감상적으로 연민하는게 좀 짜증났어ㅠ
물론 송박사 시점에서 자기 언니 보는거니까 그렇지만…
(하긴 한강이 말라붙었는데 무한히 불어나는 물을 찾았으니…)
진짜 또라이같은 실험도 강행했는데…
근데 그걸 그냥 휴… 내가 뭘 한걸까 동생아… 너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걸로 퉁쳐서 빡쳤어;;;;
아니 지금 자기들이 한 실험이 바다를 보여주고 싶었어(먼산) 이 한마디로 설명이 되는게 아니라는건 알텐데;;; 여자애 복제해서 인공자궁 비닐팩에서 찍어낸 다음 냉장고 콜라뽑듯이 뽑아서 양수 투입하고 죽으면 버리고 투입하고 죽으면 버리고 이걸 최소 73번 이상 한건데?;;; (그런데 인공 자궁에서 복제 세포 착상할 난자는 있어야 하는데 난자는 어디서 뽑았지…) 파면 팔수록 연구윤리 파파괴인데
그걸 그냥 바다를 보여주고 싶었어,,, 내가 뭘 한걸까,,, 이렇게 감상적으로 연민하는게 좀 짜증났어ㅠ
물론 송박사 시점에서 자기 언니 보는거니까 그렇지만…
맞아. 솔직히 좀 어이없었어.......... 각본이 너무 .......... 모든 인물의 동기부여를 자꾸 '가족'에 끼워맞추려고 하니까 그런 것 같아.
그냥 그 인물의 개인적인 야망일수도 있잖아 충분히. 꼭 그렇게 낭만적일 정도로 순수한 목적이어야만 하나......
물론 톨 말대로 그것도 결국 송지안의 상상 속 언니와의 대화였지만.. 어쨌든 이 드라마에서 언니의 생각을 표현한건 그게 전부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