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딸 없는 설정 이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애. 딸 이야기 나올때 굳이? 싶었음.
블랙박스?에 딸이 그림 붙여준거 루나가 갖고싶어 해서 주고 마지막에 루나가 다시 돌려 주는데 억지로 감동 짜내려는 너낌.
이런거 한국영화에서 너무 많이 봤자나여. 엔딩에서 팍 짜게 식었다.
인물소개 보면 냉소적 으로 살아온 인물이고 악인인지 선인인지 헷갈리는 인물. 그런걸 표현하려고 목에 타투가 있다는 설정 이라는데
궂은일 솔선수범 하고 대원들 구하려 하고 딸 바보고 세상 따뜻 하자나여...
배두나도 언니서사 를 줄였으면 낫지 않았을까 싶음. 배두나 언니 얘기 초반에 나올때는 가족을 잃었으니까 그럴수 있겠다 싶었는데
끝날때 까지 무한 반복 되니까 스킵하게 되고 이거때문에 하차 하고 싶었음. 나중에는 어쩌라고? 싶어지면서 슬슬 짜증나더라고
월수 라는 소재는 좋았는데 주인공들 서사에 너무 신경써서 망쳐버린 느낌...그렇다고 그 서사에 엄청 몰입 되는것도 아니고.
가족서사 빼고 배두나는 우주광공 과학자, 공유는 임무완수 광공 으로 오직 월수에만 집중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