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에서도 와이프가 먼저 바람피는걸로 나와서 무의식중에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는게 괜찮다고 여겨지게 만들잖아
이 드라마도 남주부인이 시부모님한테도 못되게 굴고 자기멋대로에 바람까지 피는 설정으로 잡아가지고 남주인공이 여주인공한테 끌리는 걸 합리적인 바람으로 아름답게 보이게 만드는 설정이 너무 싫다
부잣집 딸이라 입이 고급이고 씀씀이가 큰 건 당연히 알고 결혼한거 아닌가..? 그만큼 시댁에서도 도와줄거고.. 그걸 가지고 이상한 듯 몰아가는 것도 싫고 굳이 바람피는 설정 왜 넣었는지 모를..진짜 남주 합리적바람으로 인식하게 만들려고 그런것같아
이 드라마도 남주부인이 시부모님한테도 못되게 굴고 자기멋대로에 바람까지 피는 설정으로 잡아가지고 남주인공이 여주인공한테 끌리는 걸 합리적인 바람으로 아름답게 보이게 만드는 설정이 너무 싫다
부잣집 딸이라 입이 고급이고 씀씀이가 큰 건 당연히 알고 결혼한거 아닌가..? 그만큼 시댁에서도 도와줄거고.. 그걸 가지고 이상한 듯 몰아가는 것도 싫고 굳이 바람피는 설정 왜 넣었는지 모를..진짜 남주 합리적바람으로 인식하게 만들려고 그런것같아
문제는 작가의 의도와 달리 남주 부인이 시부모에게 못되게 구는 게 아니라
남주 부인 집에서 받은 건 다 잊고 배은망덕하게 시부모랑 남주가 남주 부인에게 못되게 구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
그리고 바람피는 것도 억지스러운 게 티가 나서 남주에게도 공감이 안가고
남초에서도 이런 말 나오는 거 보면 말 다 했지 뭐
남초에서 마저도 강한나 집같이 처가가 해주는데 우리 부모님이 저러면 자기들이 곤란은 하겠지만 부모님 편 못들거 같다더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