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그래서 왜 일을 그렇게 꾸몄던건데 (결말까지 스포 있)

몇 주에 거쳐 정주행 다 끝냈다!

근데 막화까지 보고 형사 맘=내 맘..

현채는 왜 어린애 시체까지 구해다가 조작할 정도로 일을 복잡하게 꾸민거? ;

가난뱅이 과거 다 들통났으면 형사 말대로 이혼하면 됐잖아
유책 배우자라 아이 빼앗길까봐 그랬던건가

그리고 불과 몇년전만 해도 도균이랑 둘이 구질구질 가난뱅이었는데 돈이 대체 어디서 솟아나서 범죄 스케일을 크게 벌인거래..

도균이도 이사 오른팔같은거라 뭐 성공했다면 성공한거긴한데 호화저택에 현채랑 애 숨겨놓고 하하호호 할 정도의 재력이 생긴거? 흠.. 자가는 아니겠짘ㅋㅋㅋ

암튼 보는내내 돈이 어디서 나서 일을 왜 저렇게 꾸몄나했어 ㅋㅋ
다들 명작이라고 입 모아 말하길래 달렸는데 난 불호..
최종 흑막 밝혀지고 나서도 너무 몇 회씩이나 질질질 끌고 같은 패턴 반복반복

막화 맥거핀같은건지 여사친 폰으로 잘못걸려온 전화도 극불호에 찜찜했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