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드라마 홈페이지 소개에서 불임으로 나온 간호사인가 싶었거든?
이번 화 보니까 쑥쑥이 엄마가 좀 수상하다 싶어.
일단 유축한 모유가 따로 나오는 걸 봐선 산모들 중 하나일 것 같고...
자기 아기가 아프다고 그러는데 뭔가 싸함...
(그러고보니까 조연들 중에서 모유vs분유 어떤 입장인지 안 밝힌 것도 이쪽이 유일한 듯)
아픈 자기 아기 태명도 원래 딱풀이 아니었을까 싶어.
그런데 엄지원이 딱풀이 엄마라고 소개하니까, 그쪽 딱풀이한테 집착하는 거 아닐까...
마지막쯤에 직원들이 움직이면서 딱풀이 엄마 이제 적응하신 것 같죠? 조리원 동기들도 사귀시고...
이러는데,
직원들이 말하는 딱풀이 엄마가 사실은 쑥쑥이 엄마일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