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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3.03 17:40
    하..... 읽으면 읽을수록 유진혜준은 리얼 참트루 운명이다... 둘은 서로 사랑함으로 인해서 안식처가 되어줄거고 가족이 되어줄거고 위로하고 위로 받을 수 있을거야... ㅠㅠ
  • W 2020.03.03 21:14
    나 이 둘의 미래를 믿는다구.... 설령 드라마에서 결혼시키지 않아도 이미 내 맘속에선 둘이 가족인 것....ㅠㅠㅠ
  • tory_2 2020.03.03 17:41

    ㅠㅠ글 넘 좋아,,,,

    '

  • W 2020.03.03 21:14
    크흐흡ㅠㅠ 댓글 고맙구ㅠㅠㅠ 유진혜준 넘 좋아....ㅠㅠㅠ
  • tory_3 2020.03.03 17:42

    정성글 넘 고마웡 ㅠㅠ 글이 넘 따숩다

  • W 2020.03.03 21:15
    나도 호응해줘서 맘이 따뜻하다ㅠㅠㅠ 고맙....ㅠㅠㅠ
  • tory_4 2020.03.03 17:42
    글 너무 잘쓴다 ㅠㅠㅠㅠㅠㅠㅠ
  • W 2020.03.03 21:15
    덕심 뻐렁쳐서 막 주절댔는데 잘 봐줘서 고마워ㅠㅠㅠ
  • tory_5 2020.03.03 17:44
    유진한이 엄마랑 혜주니를 분리한건 비행기에서 와인 말고 달달구리한 샴페인을 주문한 시점 같고 14회는 완전 정점을 찍은 날 같아 혜주니도 유지니두 너무 좋다
  • W 2020.03.03 21:17
    나도 그 장면서 유일하게 와인이 아니라 새콤달콤한(마치 연심처럼♥) 샴페인을 마셔서 이거 뭔가 있구나 싶더라구. 톨 말대로 그 무렵엔 이미 자각이 있었겠지ㅠㅠㅎㅎㅎ 14회는 거기가 플러스 알파로 유진한 인생에 혜준이란 도장을 꽉 찍어준 느낌이라 넘 좋음ㅠㅠㅠ
  • tory_5 2020.03.03 23:26
    @W 그리고 리뷰가 너무 좋다 고마워!
  • W 2020.03.03 23:46
    @5

    나야말로 기껍게 읽어줘서 고맙고 상냥한 댓글도 고마워!ㅠㅠㅠㅠㅠ

  • tory_6 2020.03.03 17:44
    글 진짜 좋다 와......
  • W 2020.03.03 21:18
    공감해줘서 고마워ㅠㅠㅠ 덕심이 주체가 안돼....ㅠㅠㅎㅎ
  • tory_7 2020.03.03 17:48

    토리야.. 사랑해... 이 글 정말 좋다ㅜㅜㅜㅜㅜㅜ 정말 소중한 글이야ㅜㅜ

  • W 2020.03.03 21:19
    소중한 7토리야... 읽어줘서 고맙고 공감해줘서 고맙고 상냥한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
  • tory_8 2020.03.03 17:48
    좋다...잘 읽었어 톨아........유진혜준ㅠㅠㅠㅠㅠ
  • W 2020.03.03 21:20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도리어 주체가 안되는 느낌인데 잘 읽어줘서 고마워ㅠㅠㅠ 우리 끝까지 유진혜준 하자ㅠㅠㅠㅠ
  • tory_9 2020.03.03 17:49
    뭐야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W 2020.03.03 21:20
    고맙고맙!! 유진혜준 넘 찐이지 않니...???ㅠㅠㅠㅠ
  • tory_10 2020.03.03 17: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06 21:54:52)
  • W 2020.03.03 21:36
    진짜 그래! 사람들 상대로 비지니스할 때 보면 워낙 역동적이고 스테미너도 대단하고 자기어필이 확실해서 언뜻 사람들 사이에 섞여 사는 걸 좋아하나 싶은데 처세술과 사교 스킬이 뛰어난 거랑은 별개로 인간 자체에대해 염증이랄까 불신이 심한게 보여서 그 갭이 또 미치겠더라고ㅠㅠ 혜준이랑 다른 의미로 무심한 거 맞는 거 같고...ㅠㅠ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도 갈치조림 운운하고 조수미 동심초 들으며 엄마엄마 하는 거 보면 한국 감성 코드 기본탑재된 거 맞는 것 같구요??22222 고급 레지던스나 호텔 대여, 풀장, 카페 전세, 브로드웨이 투어 뭐 이런 거 보면 돈 열심히 쓰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진짜 좋아하는 뮤지컬이나 꼬박꼬박 챙기지 휴가도 한데 몰아서 가야할 정도로 일하느라 바쁘게 사는 것 같아서 솔직히 얘가 진정한 의미로 휴식을 즐겨본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카지노나 크루즈 이야기 하는 거 보면 럭셔리한 바캉스는 잘 아는 거 같은데 그럼에도 자기 자신을 완전히 풀어놓고 방탕하게 놀아제끼는 그림은 도저히 그려지지 않는 것....ㅠㅠ;; 그동안 (국가경제 파괴하느라) 너무 열심히 달렸으니까 진짜 이제 자기 자신도 돌아보고 혜준이랑 연애도 하고 자기만의 가정도 꾸리며 제 2의 인생을 살길 바라...ㅠㅠㅎㅎㅎ
  • tory_11 2020.03.03 17:55
    진짜 열심히 달려왔을꺼 같아 뒤도 안돌아보고... 그니까 혜준이 보고 정신차리자 이제ㅜ
  • W 2020.03.03 21:39
    전후좌우 자기 자신조차 안 돌아보고 미친듯이 달려온 것 같지 않니ㅠㅠ 그런 의미에선 방향성과 지향점은 다르지만 독종같이 자기 길을 뚫은 혜준이와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구... 남은 인생의 라운드2에는 혜준이가 나침반이자 앵커가 되어주길...ㅠㅠㅠ
  • tory_12 2020.03.03 18:12

    운명이야 운명 ㅠ 

    진짜 이 악물고 살았을 그 시절을 잊고서 살아가는 사람에게 이혜준이라는 그 존재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듯 ㅠㅠㅠ 

    나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긴 하지만, 제일 마지막엔 바뀔지 언정 ㅋㅋㅋ 지금까지 자기 일을 밀어부치는 것도 사실 발림.

    물론 그 짓은 나쁜 짓이고 우리 나라가 망 ㅠㅠ 하게 되는 그런 일임에 응원이야 할 수 없지만 일단 자기 일을 밀고 나가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이 어찌 살아왔나 보이는 거 같아서.. 크흡 ㅠ 여자로 인해 흔들리긴 했지만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게 신선했어. 

    물론 흔들리긴 했지만서도 ㅋㅋㅋㅋㅋ 

    톨이 글 정말 잘 읽었다ㅠㅠㅠ 

  • W 2020.03.03 21:49
    일부러라도 평소엔 자기 출신, 성장배경, 가정환경 같은 건 절대 티내지 않고 짐짓 모르는 체 묻어두려 하지만 실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걸, 여전히 엄마가 세상에서 젤 소중하고 엄마에 대한 부채의식과 연민, 그리움을 품고 있다는 것을 혜준이를 통해 재삼 인식하고 드러내는 유진한이 너무 덜 자란 아이 같아서 그저 가엽고 안쓰러...ㅠㅠㅠ 그리고 여러 의미로 자신의 틀을 깨게 만드는 그런 찐사랑을 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끝장을 보려고 하는 그 미친놈 같은 불나방 정신과 불도저 근성을 사랑해ㅠㅠㅠㅠㅋㅋㅋ 하는 짓은 진짜 도저히 실드 불가지만 폴인럽 했다고 대번에 백화하는 건 그것대로 캐붕이기도 하구....ㅋㅋ;;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 직전까지 자신을 관철하는 또라이의 그 패기.... 싫지 않다...★
    길고 두서없는 글과 댓글 읽어줘서 나야말로 고마워!!
  • tory_13 2020.03.03 20:03
    정성글 추천추천
    그러다 혜준이를 만난 거지.ㅠㅠㅠㅠㅠㅠㅠ(과몰입러 급오열중)222222222
    ㅜㅜㅜㅜㅜㅜㅜㅜ벌써 마지막 주라니ㅜㅜㅜㅜㅜ
  • W 2020.03.03 21:51
    그러다 만나버린 거라구...운명의 데스티니를ㅠㅠㅠㅠㅠㅠ 화려한 빈껍데기 같은 삶을 살아가던 남자가 유일무이한 그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건 유구한 로설의 클리셰 아니겠습니까ㅠㅠㅠㅠ 이 마지막 주를 아낌없이 불사르고 싶다.....ㅠㅠㅠㅠㅠ
  • tory_14 2020.03.03 20:54

    글 잘 읽었어 톨아ㅠㅠㅠ너무 좋다

  • W 2020.03.03 21:52
    나야말로 주저리주저리 긴 사견 끝까지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ㅠㅠㅠㅠ
  • tory_16 2020.03.03 22:27

    토리 글 넘 잘쓴다 ㅠㅠㅠ담편도 써줘 ㅠㅠㅠㅠㅠㅠ그렇게 가정사있는 흙수저에서 능력있는 빌런이 된 유진을 어떻게 미워하겠어..

    진짜 남주감이다..쓸이야기가 보고픈 이야기가 넘 많아 ㅠㅠ나도 유진이 남주였따면 톨이 말한 10,20대 서사가 더 나왔을텐데 아쉬워..


    이혜준에게는 호감이 있지만, 돈이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뿌리 깊은 경제관념은 순전히 별개의 문제라서, 혜준에게 접근하는 동시에 그녀의 나라에 금융 위기를 일으키려는 짓은 철저히 분리되어 동시 진행되지.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이부분 너무 동감. 좀 슬프지만 유진한은 먼가 크게 후회하지 않는 후회남st로 마무리 될거같아

    그게 얘한텐 더 잘 어울려 그래두 혜준이하고의 오픈 엔딩으로 끝났으면하는 간절함이 너무 잇어 ㅋㅋ

  • W 2020.03.03 22:50
    나야말로 따숩게 호응해줘서 글쓴 보람이 차고 넘친다! 읽어줘서 고마워ㅠㅠㅠ
    개인적으로 악행 미화시키는 악역의 서사부여 정말 별론데 이 드라마는 유진한의 빌런짓은 여과없이 쓰레기 그 자체로 그리고 있고 엄마 탓할 것도 없이 자신의 욕망이라는 걸 다른 누구도 아닌 혜준이의 입을 통해 지적하고 있어서 실드의 여지가 없는데... 악역이니 선역이니를 떠나 한 명의 인물로서는 그런 가치관을 형성하게 된 배경이며 입장이 또 십분 이해가 가고 상상도 되어서 덕질하면서 인지 부조화 올 것 같은 거 있지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사실 유진한 말고도 (표리일체 혜준이 제외) 모두가 양면적이고 모순적인 모습들이 언뜻언뜻 비춰져서 드라마에 더 깊이가 더해지는 것 같아ㅠㅠ 그래도 그렇지 저 짜릿하고 씁쓸한 백그라운드 서사로 남주가 아니라니 말이 되냐구ㅠㅠㅠㅠ 거의 스핀오프로 16부작은 거뜬하지 않아??;; 근데 또 한 편으론 남주가 아니기에 이렇게 감질나게 마약같은 매력이 극대화되는 것 같기도 하구....
    막방을 코앞에 두고 있으니까 그 전까지는 오만 상상을 다 펼치던게 오히려 조심스러워지는 기분이야ㅠㅠㅋㅋㅋ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며 뭐든 착즙할 수 있을 것 같던 마음이 쭈그러들어서 지금은 그저 죽지만 말고 너무 망하지만 말고 감옥 가지는 말고;; 너무 멀리 떠나지도 말고... 아무튼 널널하게 확 열린 상태로 마무리해줬으면 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ㅠㅠ 그 모든 걸 충족하는 건 대체 어떤 상태의 엔딩인지는 나도 상상이 안 가지만ㅋㅋㅋㅋ큐ㅠㅠ 그래도 작가님이나 관계자 분 왈 좋은 의미로 제대로 임팩트있는 엔딩이라고 하니 그저 목욕재계하고 본방 사수할 뿐....!!ㅠㅠㅠ
  • tory_17 2020.03.14 01:23
    토리글 파도타고와서 보는데 넘 좋다ㅠ유진한의 과거를 상상할수있게해줘서 고마워 짠하고 미워할수없는 정말 매력적인 빌런이다ㅜㅜ
  • W 2020.03.30 22:20
    나야말로 읽어주고 댓 남겨줘서 고마워! 진짜 매력적인 인물이야... 자꾸만 겉으로 보여지는 것 그 이상의 속내를 파고 또 파고 상상하게 만들어ㅠㅠ
  • tory_18 2020.03.14 07:10
    잘 읽었어!
  • W 2020.03.30 22:20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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