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결말로 호불호 갈리는 것 같은데 난 정말 만족스럽게 봤어 ㅠㅠ
지금 막 다 봤는데 아직도 심장 두근거림
나는 악의 꽃 보는 내내 새드엔딩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느꼈거든?
도현수는 차지원에게 자꾸 거짓말을 치잖아
이미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결혼한 것만으로도 지원이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고 다시는 거짓말 치지 않기로 약속했으면서 시간이 얼마나 지났다고 지원이에게 두 번이나 거짓말 치는 거 ㅋㅋㅋ
그때 느낀게 아 이거 새드엔딩밖에 안 된다
도현수 쟤는 또 같은 일이 벌어지면 지원이에게 걱정시키기 싫다고 거짓말을 할거고 지원이는 현수에 대한 사랑은 포기하지 못한 채 다시 상처받고 실망하겠지 이랬거든....
난 진짜 지원맘이라서 우리 지원이가 차라리 현수를 포기했으면 했는데 ㅠㅠㅠㅠ 너무 사랑한 나머지 포기하지 못하는게 보였어
막화에 부산으로 내려간다 해도 그건 분명 자신을 위한게 아니라 도현수를 위한 거로 보였음
은하한테 하는말도 도현수가 진짜 자신의 인생을 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잖아 ㅠㅠㅠ
여기서 도현수가 확 바뀔려면 기억상실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아
새로 돌아가서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지원이에게 오랫동안 미안해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백희성이랑 싸우러 갈 때 왜 자신을 못 믿어주냐고 오히려 지원이한테 화내는 도현수 너무 싫었어 ㅠㅠㅠㅠㅠ 그럴거면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행동했어야지)
그래서 결말이 좋았고 그 뒤에도 기억은 최대한 천천히 찾아가서 현수가 스스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함
좀 후회남 모습도 보여주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현수와 지원이에게 최선의 결말인 것 같아
오랜만에 심장 뛰는 드라마 만나서 너무 즐거웠다 악의 꽃!
지금 막 다 봤는데 아직도 심장 두근거림
나는 악의 꽃 보는 내내 새드엔딩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느꼈거든?
도현수는 차지원에게 자꾸 거짓말을 치잖아
이미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결혼한 것만으로도 지원이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고 다시는 거짓말 치지 않기로 약속했으면서 시간이 얼마나 지났다고 지원이에게 두 번이나 거짓말 치는 거 ㅋㅋㅋ
그때 느낀게 아 이거 새드엔딩밖에 안 된다
도현수 쟤는 또 같은 일이 벌어지면 지원이에게 걱정시키기 싫다고 거짓말을 할거고 지원이는 현수에 대한 사랑은 포기하지 못한 채 다시 상처받고 실망하겠지 이랬거든....
난 진짜 지원맘이라서 우리 지원이가 차라리 현수를 포기했으면 했는데 ㅠㅠㅠㅠ 너무 사랑한 나머지 포기하지 못하는게 보였어
막화에 부산으로 내려간다 해도 그건 분명 자신을 위한게 아니라 도현수를 위한 거로 보였음
은하한테 하는말도 도현수가 진짜 자신의 인생을 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잖아 ㅠㅠㅠ
여기서 도현수가 확 바뀔려면 기억상실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아
새로 돌아가서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지원이에게 오랫동안 미안해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백희성이랑 싸우러 갈 때 왜 자신을 못 믿어주냐고 오히려 지원이한테 화내는 도현수 너무 싫었어 ㅠㅠㅠㅠㅠ 그럴거면 믿음을 줄 수 있도록 행동했어야지)
그래서 결말이 좋았고 그 뒤에도 기억은 최대한 천천히 찾아가서 현수가 스스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함
좀 후회남 모습도 보여주고.. 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현수와 지원이에게 최선의 결말인 것 같아
오랜만에 심장 뛰는 드라마 만나서 너무 즐거웠다 악의 꽃!
나도 결말 완전 대만족중..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