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는 무슨 메시지를 주려는지는 알겠는데 그걸 너무 교훈화해서 강요하는 느낌
한 인턴이 자살하면서 던진 메시지가 파장이 크고
언론이 이걸 묻으려고 한다
여기까지의 설정은 진심 괜찮음
근데 이걸 푸는 방식이 진짜 아주 불호...
좀 더 세련되고 유려하게 직설적이면서 은유적으로도 잘 풀수 있었을 것 같은데
푸는 방식은 촌스럽고
캐릭터들은 너무 작위적이고
이걸 이끌어야 하는 주인공은 약간 연기가 겉도는...
아직 완전히 궤도에 안 들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여주 캐릭 왜 화나있는지는 알겠지만 그래도 별로임...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서로 약간 작감배 셋다 마가 뜨는 느낌이 좀 있더라
그게 집중 못하는 전체적인 이유 같음
하나 더.
필요없는 씬이 전체적으로 너무 길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