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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연상연하 커플의 기류가 물씬 풍기는 서현주와 박도겸의 모습이 포착됐다. 박도겸이 서현주를 향한 마음을 정한 듯 더욱 가깝게 다가서고 있어 설레는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동생으로밖에 여기지 않았던 박도겸의 달라진 온도 차에 서현주가 놀란 듯한 표정을 보이고 있어 그녀의 진심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를 목격하고 토끼눈이 된 서현주의 엄마 정영순(황영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딸 서현주가 비혼을 선언한 뒤부터 밤잠 편한 일 없었던 만큼 서현주와 박도겸의 묘한 분위기가 크게 다가올 터. 더군다나 그 상대는 아들처럼 키웠던 박도겸이기에 정영순은 큰 충격에 휩싸인다고. 하지만 놀란 것도 잠시, 이를 계기로 서현주 결혼시키기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다.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올 황정음과 서지훈의 연상연하 심쿵 스킨십은 무엇이었을지 1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