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자체가 큰 사건이 있거나 이런건 아니여서 그냥 저냥 볼만한데
사실 내가 꽂힌 키워드는 트라우마 있는 후회 남주 + 전생기억을 되찾아가는 여주 +세번이나 엮인 전생 서사 이거였거든
얼핏 로설 느낌도 나고 그래서 정주행 했지.
근데 어제 보고 나서 느낀건 굳이 본방으로 안봐도 될 정도? 남주여주에 집중이 안되고.
드라마가 뭔가 잡다해. 주변인들 스토리를 풀어내는 방식이 ..관심도 안가고ㅋㅋ
남주 여주 전생만 해도 3번이고, 심지어 시대도 다달라 . 그럼 그 내용도 좀 있어야 하는데
너무 봤던 과거만 보여주고ㅠㅠㅠㅠㅠㅠㅠ
큰 사건이 없으니까 천천히 푸는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너무 산만해 드라마가
그래서 그냥 웨이브로 대충 메인 부분만 보게 되더라ㅠㅠㅠ
바라는건 전생얘기나 좀 진득하게 나왔으면 하는데..ㅠㅠㅠㅠ
난 완결 다 나면 몰아보던가 하려고
라이브로 달리면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