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송아를 왜 여주로 썼어?
저정도면 죽어야 안 하지 지새끼를 남의집 머슴으로 만드네
아니 저렇게 손절한다고 해서 의미가 있냐 거의 평생을 빚진 기분으로 사는데
송아는 결국 스스로 정리하나 보네 모든걸 혼자서 감당하고 인내하고ㅠㅠ
여긴 항상 송아가 준영이 부채까지 이해해줘야되는구나
하고싶은말 다해 참지마
근데 준영이가 정경이 놓는 서사가 이 드라마의 메인 주제 중 하난데 이걸 너무 부각시켰어...이정경이 원톱같이 느껴져
쭌쏭 관계에서 왜 송아만 맨날 상처받고 오해하게끔 만들고 확신을 안주냐
교수집 따라간건 무슨 교수집 모르는 애도 아니고 오바맞아
송아 지인이면 헤어지라고 하지 구구절절 변명하고 잘 얘기도 안하고 넘어설 수 없는 시간까지...
아니 그렇게 두괄식으로 얘기하라 했는데 또 숨기네
그냥 이 둘은 헤어지는 게 답이야 송아도 자기 열등감 말 못하는 거고 준영이는 저런 세세한 거까지 다 말못하고
얘기 안하고 싶은거 이해못하는 건 아닌데 에휴.....
아니 대전행을 겪었는데도 제발 좀 정확하게 얘기좀 해라 준영아...저걸 어느 여친이 이해하니
송아도 힘든거 준영이한테 전부 다 말하지는 않는데 적어도 둘의 관계에서 송아는 완전 솔직한데 준영이는....그게 배려가 배려가 아냐ㅠ
그냥 주인공이 이정경인듯
교수 자존심은 겁나 쎄네
할머니 그게 답이 아니쟈나여
송정희 잘한건 없지만 그래도 이건 정경이가 선넘은거 맞는데 할머니 뭘 두둔해
피아노 있는 건 괜찮은데 너가 있잖앜ㅋㅋㅋㅋㅋㅋ
1부 끝나기 전에 송아 결심하게 해줘라
준영이 모든 서사는 정경이세요??????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