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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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보고 재밌어보이고 흥미진진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오.....


광고 보고 내가 기대한 것:"홀로가 우리를 배신했어. 그 여자 때문에" 인 인공지능과 사람 사이의 로맨스! 인공지능을 만든 회사와의 갈등! 그 사이에서 여주에게 미쳐 돌아가는 인공지능 남주!


근데 지금 3화까지 봤는데 오...오.............12부작인데 잘해야 난도랑 홀로랑 세같살, 아님 난도랑 여주 엔딩 날거 같은데......

난도가 너무....너무 별로야..............

이 시국에 아~무리 사정이 있다지만

홀로를 이용해서 여주 몰래 보고 여주네 집 비번 알아내서 몰래 따고 들어가고...........

난도한테 매력을 느끼려고해도 저런 장면 나올 때마다 몰카 같아서 소름끼치더라;;;

거기다 난도 설정이 좀 이성적이고 재수 없는 역할인데 저러면서 막 자긴 감정을 믿지않아 감정은 알고리즘이야 웅앵웅 하니까

솔직히 좀...이성적인척 하는 현실남자 생각나서 별로였어........

내가 로맨스 드라마에서 보고 싶은 남주는 이런 게 아닌데.....

아무튼....나는 여기까지인거 같고....3화를 끝으로 하차할게.........

이거 때문에 오랜만에 넷플 결제했는데 광고가 제일 재밌었다.............

  • tory_1 2020.02.26 19:47
    맞아 ㅋㅋㅋ이거 홀로가 더 매력적인데ㅜㅜ 진짜 후반갈수록 느낀게 작가 감수성이 되게 올드하다? 어릴때 만화책에서 본거같은 딱 그 흐름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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