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때도 그랬지만 복습때도 여전히 이 둘이 넘 치임 ㅠ
가뜩이나 연애경험 없는 여경인데 수현이와의 위장연애 지령내려와서 고군분투하는 게 너무 사랑스럽고
진중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편인데다 수현이가 여경이 서점에 짠 하고 등장했을 때
너무 멋져서 반했거든.. 수트가 어쩜 그리 잘 어울리는지..
조선의 마지막 여자인 여경이랑 참 잘 어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정도!
일본의 개라고 경멸했었는데 알고보니 자기가 몸 담은 비밀결사대의 수장이야 크으...
하지만.. 여경 완도 찰떡이고
무엇보다 송주 수현 서사가 너무.. 안타깝고 슬퍼서 차마 여경 수현!!!!!! 외칠 수는 없는 것 흑흑..
맞아 이 둘을 더 응원할 수 밖에 없겠더라. 서사도 그렇고 케미도.. 너무 잘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