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영화 보면) 경찰 수사할때 용의자중 범인은 누구인가 증거는 무엇인가
이거 알아내느라 되게 골머리 앓잖아. 수사과정의 대부분이기도 하고
수하는 질문만 던지면 바로 알수 있으니까 수사속도 짱 빠를거 같아ㅋㅋ
증거를 인멸했다 해도 어떤식으로 없앴는지 알면 찾을 가능성도 높아질거구
물론 용의자를 쉽게 특정할수 없는 사건은 일단 열심히 찾아야겠지만. 수하는 똑똑하니까 잘 하겠지
이 능력의 맹점이라면 능력에 기대다가 촉이나 추론능력이 둔화되는? 그런거나
범인인거 알면서 못 잡아들일때 제일 속터질거 같음.
뭐 범죄수사 드라마에서 범인 알면서 증거부족으로 놓치는 장면 많이 나오지만
범인을 거의 확신하는 거랑 범인인걸 확실히 아는 거랑은 속터짐의 정도가 다르겠지..!
우리 수하 속터지지 말고 송치율 100% 전설의 경찰이 되어라ㅠㅠ
수하가 주인공인 수사 드라마 있으면 보고싶다
수사가 넘 잘돼서 이야기가 안 되는거 아니냐ㅋㅋㅋ
근데 자기 생각조차 통제할수 있는 캐릭터나 이지가 흐려서 생각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수없거나
사고방식이 완전 독특하거나 공상이 생각의 반이거나 그런 캐들이 용의자면 또 쉽지 않고 재밌을거 같아ㅎㅎ
너목들2 나오면 좋겠다 ㅠㅠㅠㅠㅠ 경찰이랑 변호사 얘기라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은데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