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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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아이유 분) “내 뒤통수 한 대만 때려줄래요? 보고 싶고 애타고 그런 거, 뒤통수 한 대 맞으면 끝날 감정이라면서요. 끝내고 싶은데 한 대만 때려주죠. 거지 같아. 왜 내가 선물한 슬리퍼 안 신나 신경 쓰이는 것도 거지 같고, 이렇게 밤늦게 배회하고 돌아다니는 것도 다 거지 같아.”


박동훈(이선균 분) “집에 가. 왜 돌아다녀, 어?”


이지안 “그러니까 한 대만 때려달라고. 끝내게. 왜, 내가 끝내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 좋아하나?”


박동훈 “너...넌...!”


이지안 “나 뭐?”


박동훈 “너 미친 년이야.”


이지안 “어, 맞어. 미친 거야. 그러니까 한 대만 갈겨달라고. 내 뒤통수. 정신 번쩍 나게. 어떻게 이딴 인간을 좋아했나 머리 박고 죽고 싶게! 때려, 끝내게. 안 때리면 나 좋아하는 거로 알 거야. 동네방네 소문낼 거야. 박동훈이 이지안 좋아한다고!!”


뒤통수를 내미는 이지안, 그 뒤통수를 때리는 박동훈. 이지안은 도로 위에 쓰러진다.



또 맞았다. 티브이엔(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주인공 이지안(아이유 분) 이야기다. 지난 19일 방송된 10화에서 이지안은 박동훈(이선균 분)에게 “뒤통수를 때려달라”고 요구한다. 박동훈은 그런 이지안을 바라보다 실제로 뒤통수를 때리고, 이지안은 도로 위에 쓰러진다.


이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장면의 폭력성을 비판했다. “여자애가 울면서 때리란다고 진짜 바닥을 구를 정도로 패냐”, “때리지 않으면 의사 표현이 안 되는 거냐”, “가족 드라마, 치유 드라마라더니 왜 이렇게 폭력이 나오냐”는 지적이다.


반론도 있다. 극의 전개를 위해 불가피한 장치였다는 설명이다. 박동훈에게 미행하는 사람이 붙은 것을 보고, 더 곤란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이지안이 일부러 상황을 유도했다는 것. “드라마 전체 맥락을 살펴봐야 한다”, “극의 전개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뒤따랐다.


<나의 아저씨>는 앞서 1화에서도 사채업자인 이광일(장기용 분)이 이지안을 2분여 동안 사정없이 폭행하는 장면이 여과없이 방영돼 논란이 인 바 있다. 시청자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논란이 번지자 제작진은 “긴 호흡으로 봐달라”며 “시청자 분들이 불편하게 느끼셨을 부분에 대해서 제작진이 귀담아 듣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 ‘나의 아저씨’, 기득권 아재들의 피해자 코스프레)


평론가들의 입장도 엇갈린다. 김선영 티브이(TV)평론가는 “1화의 폭력과는 다른 맥락이라고 해도 또 다시 약자에게 폭력을 행하는 장면이 나오는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김 평론가는 “단순히 물리적인 폭력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도청이나 스토킹 등의 범죄 행위가 (이지안에게) 생존을 위한 선택인 것처럼, 이지안이 처한 상황을 극단적으로 그려놓는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절박한 상황’이란 이유만으로 비윤리적인 장치가 사용되고,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반복되서 드러난다. 아무리 잘 만든 드라마라고 해도 윤리적인 가치와 교환할 순 없다”며 “제작진이 안이하다. 작가 역시 폭력에 둔감하고 무딘 거라고밖엔 생각이 안 든다”고 지적했다.


<나의 아저씨>의 박해영 작가는 전작 <또! 오해영>에서도 남자 주인공이 맨손으로 차창에 주먹을 내리꽂는 장면, 여자 주인공이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트리는 장면, 주인공의 격렬한 몸싸움과 ‘벽키스’를 하는 장면 등을 내보내 데이트 폭력을 미화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김 평론가는 이러한 비판이 표현의 자유를 축소시킨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충분히 불편해하는 시청자들이 있는데 창작자가 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폭력을) 사용할 순 없다”고 반박했다. 약자에 대한 폭력을 표현의 자유로 정당화하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그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바탕으로) 오히려 다른 긍정적인 방향으로 창작해 나갈 수도 있다”며 “티브이엔(tvN)은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콘텐츠 화제성도 크고, 인지도와 파급력이 높은 채널인데 (다른 채널보다) 더욱 민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진미 문화평론가 역시 “(드라마가) 맞는 걸 너무 예사로 여긴다. 피해자가 입는 신체적·정신적 내상은 아무렇지 않게 소거되고, 여자 주인공이 스스로 ‘나는 씩씩하고 영악한 여성’이라고 정의하는 자의식만 남도록 묘사한다”고 지적했다. 황 평론가는 “폭력이 (드라마에) 절대로 나와서 안 된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폭력이 나온다면 여러 가지 치밀한 장치가 필요하다. 또 폭력을 직접 그대로 보여주느냐 또는 간접적으로 전달하느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런 고민이 사라져있다. 그저 여자 주인공이 폭력을 아무렇지 않게 선택할 수 있는, 연출 가능한 상황인 것처럼 다루는 건 문제”라며 “폭력에 대해 얼마나 무감각한지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반론도 제기된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불편하다는 반응이 왜 나오는지도 이해가 되지만 균형 있게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 평론가는 “드라마가 ‘리얼리티’를 보여주기 위해서 현실 문제를 그대로 드러낼 때가 있는데 폭력적인 부분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실제로 현실은 더 더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들을 드러내면서 향후에 (드라마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 것인지, 메시지의 방향이 무엇인지를 함께 보고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421130603175

  • tory_1 2018.04.21 18:57

    여주 상황이 너무 극단적이고 폭력으로 풀지 않아도 될 것을 폭력으로 풀고선 불편하다고 하면 드라마일 뿐이라고, 메시지를 보라고 함

  • tory_44 2018.04.23 14:00
    222 애초에 저런 상황으로 몰아 넣은건 안 이상하나봄 ㅋㅋ
  • tory_2 2018.04.21 18:59

    자꾸 드라마 보지도않고 욕한다고 하도 그러길래 짜증나서 제대로 욕할라고ㅋ최근에 싹 봤는데(이미 결제해서 보고있는 사람꺼 빌려달래서 봄) 이거 보는 사람들은 드라마를 보면 그렇게 폭력성 있는 장면도 아니고 그 장면 자체가 이해가 된다고 하던데 나는 전~혀 안 그렇던데...? 굳이 이해할 필요가 없는 장면을 넣어놓고 시청자들한테 이해하길 바라는게 더 웃김 내가 이상한건가 ㅋㅋㅋㅋ

  • tory_17 2018.04.21 23: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08 09:17:45)
  • tory_3 2018.04.21 19: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4 21:39:07)
  • tory_4 2018.04.21 19: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23 01:15:29)
  • tory_5 2018.04.21 19: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5 19:37:10)
  • tory_6 2018.04.21 19:37

    상황 안보고 오해한다 어쩐다 그러는데 누가 따라 붙으니까 더 곤란해지지 않게 하려고 일부러 맞으려 드는게 맞는거야? 여자가 유도했으니까 상황이 그러니까 남자가 여자애 뒤통수를 때리는 폭력은 이해되는거야? 사실 저 상황에서 불륜으로 걸리는거도 문제지만(진짜 불륜은 아니라지만 불륜으로 몰아가야 하는 설정이라며?) 폭력쓰는건 그럼 문제가 되지 않나? 불륜남이나 폭력남이나 거기서 거기 아님? 저건 때려달라고 해서 때린거니까 정당화되는 폭력이라 아무 문제도 안생기려나??? 이 상황이 정말 드라마볼때 아무 문제 없는거야? 진짜 이해가 안가. 저걸 아무 문제없이 보도록 설정을 만드는것부터가 끔찍해. 저런 상황 아니면 이야기를 못풀어나가나? 저런 상황 아니면 힐링 못해? 도청이라는 장치도 그래. 도청해서 꼭 상대방 속마음을 그대로 들어야 믿을 수 있는거야? 이거 되게 관음증적인 시선이고 그런걸 노리고 쓰는 설정같아. 이런거에 하나도 위험성 못느껴? 

  • tory_7 2018.04.21 20:46
    아니... 저런 대사 보고도 럽라아님..???????
  • tory_8 2018.04.21 20:50

    이런거 소비해주니 뒤통수 쳐맞아도 예쁜 아이유 스타일링하기 < 나오겠네 또ㅋ

  • tory_9 2018.04.21 21:3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22 02:28:10)
  • tory_10 2018.04.21 21: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24 21:45:56)
  • tory_11 2018.04.21 21: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8 14:35:00)
  • tory_12 2018.04.21 22:02
    개저씨들의 더러운 판타지ㅉㅉㅉ
  • tory_13 2018.04.21 22:34
    에.. 별 생각 없었는데 드라마 병신같애.
  • tory_14 2018.04.21 22:35
    아니이장ㅁ면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5 2018.04.21 22:45

    야 이딴게 힐링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딴게 힐링이라고 드라마 욕하는 사람들 드라마 알못취급하고 시발 오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딴걸 힐링이라고 쳐보고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6 2018.04.21 23:13
    80년대에는 애 개패듯이 패고 잘때 종아리에 연고발라주는게 최고의 힐링이었지 때리고싶진않지만 너를 위해 때리는 나.. 내가슴이 더 아파..
    80년대 감성에서 나아진게 하나도 없구만
  • tory_26 2018.04.22 00:44
    오 ㅏ 우리애비 감성이네 ....ㅎㅎ
  • tory_18 2018.04.21 23:29
    네이버 댓글보면 맨날 보고 욕하래 ㅋㅋㅋㅋㅋㅋ
    아니 제목부터가 더럽 ㅡㅡ 나의 아저씨가 대체 뭐냐 ㅋㅋㅋㅋ
    나의 가족. 나의 아빠. 나의 엄마 ( 보통 우리엄마. 아빠를 많이쓰지). 나의 여자친구. 나의 남자친구. 나의 친구
    나의 아저씨는 대체 뭐람 ..??
  • tory_19 2018.04.21 23:32
    다 떠나서 대체 아이유는 이런 걸 왜 찍는지 이해가 안 가...인기나 돈 때문이라고 하기엔 이미 아쉬울 게 없는 위친데 대체 왜;;; 걍 음악에만 전념하지...괜히 연기해서 잃은 것만 더 많아짐
  • tory_20 2018.04.21 23: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9/18 15:01:46)
  • tory_21 2018.04.21 23:39
    나 아저씨들 일렬로 줄세워 목베고싶은데 이걸로 드라마쓰면 나의 아저씨 해주라
  • tory_22 2018.04.21 23:45
    진짜 토나와 돌았다 돌았어 역겨워 ㅜㅠㅜㅠ... 이딴게 티비에서 나온다고 진짜 미쳐돌아간다 심의는 왜있어???
  • tory_23 2018.04.22 00:18
    와진짜 이상한 드라마다 왜저래 진짜??? 하
  • tory_24 2018.04.22 00:37
    나도 9화 10화? 이번주만 봤는데 저 장면은 아이유가 파파라치?(왜있는지는모름)한테 찍히려고 일부러 맞으려고 깐죽댄거 아냐? 전체적 맥락은 모르겠지만...
  • tory_37 2018.04.22 15:41
    오 진짜 병신같은 설정이었구나;;;;
  • tory_25 2018.04.22 00:40
    진짜 감독이건 작가건 배우들이건 다 미친거같음
  • tory_27 2018.04.22 00:59
    보고 욕하라던데 보면 진짜 욕이 됫박으로 나옴
  • tory_28 2018.04.22 01:05

    문화도 그 나라의 정서에 반영된다고 생각해서. 폭력적인 한국 남자들이 왜 이 드라마에 열광하는지 알 것 같기도 해.

  • tory_29 2018.04.22 04:35
    아 대사도 상황도 어쩜.. 토나와
  • tory_30 2018.04.22 05:07
    미행하는 사람 개이득 부분 아님? 사진찍어서 여자 패는 남자라고 협박할수 있겠다

    걍 여자 때리고 싶다고 해
    구절구절...
  • tory_31 2018.04.22 10: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이게 ㅋㅋㅋㅋㅋ 힐링이라며 ㅠㅠ
  • tory_32 2018.04.22 11: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5/22 19:08:28)
  • tory_33 2018.04.22 11:49
    대사가...?
  • tory_34 2018.04.22 12:22
    남초에서는 명작이다 힐링된다 난리던데
    도대체 어느 부분이???????
    남자들은 아직도 80년대에 사는 거야?!
    요즘 아이유 나오는 광고만 봐도 역겨움 ㅡㅡ
  • tory_35 2018.04.22 13:58
    이거보고 힐링이라 하는 애들은ㅋㅋㅋ힐링이 뭔지 모르나봄ㅋㅋㅋㅋ때리라고 했다고 진짜 때리는 미친 놈이 어딨냐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6 2018.04.22 15:32

    정말 대사도 상황도 행동도 거지같다......

  • tory_38 2018.04.22 16:40
    으 더러워
  • tory_39 2018.04.22 18:39
    병신같다 정말
  • tory_40 2018.04.22 20:48

    사랑에 빠졌네 무슨 이게 힐링이야 개지랄한다 시발ㅋ

  • tory_41 2018.04.22 21:03
    ㅋㅋㅋㅋㅋ 그냥 합법적으로 때리도 싶어서 만든 장치같아ㅋㅋㅋㅋㅋ막 때리면 자기가 나쁜놈되고 죄책감은 안들지만 사회적으로 비난받을테니까
    로맨스라하지말고 스릴러라고 하지 그랬어~~~음침하게 뒤에서 쿰척쿰척 거리며 오늘도 뇌내망상한다~~
  • tory_42 2018.04.22 21:51
    미쳤어 진짜 ㅋㅋㅋㅋ 대단해
  • tory_43 2018.04.23 00:22
    네이년에 이거랑 같은 기사 있었는데
    댓글들이 다
    네 비정상입니다
    일상생활가능?
    이런 댓글이어서 하...
  • tory_45 2018.04.25 12:00
    와이건 진짜 이상하다
  • tory_46 2018.04.26 16:21
    이 드라마 장르 개그인가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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