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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때문이라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참....ㅠㅜㅜㅜㅜ


물론 종사관나으리 멋짐 ㅇㅈ


내가 천잰데 옆에 대천재가 있으면 어떤기분일까


금영이도 참 아쉬워 안타까워
ㅠㅜㅜㅜㅜㅜ
  • tory_1 2024.02.25 19:20

    원래 금영이가 젤 인정받는 나인이었는데 장금이 오고는 2인자 되고, 집안 등지면서까지 연모했던 남자까지 장금이 좋아하니 흑화하는 건 이해가 되긴 하는데.. 금영이도 장금이 못지않은 능력캐라 아쉽긴 해 나는 악역이지만 금영이랑 최 상궁도 어찌 보면 가문의 희생양이라 안타까움 ㅠㅠ 나쁜 짓도 많이 했지만

  • tory_2 2024.02.25 20:19

    이게 단순히 민정호 때문이라고 잘라서 정의하기는 어려웠다고 생각해. 약간 계단식 갈등은 많이 생각해왔어. 금영이는 스스로 난 정당한 대결로 장금이와 겨루고 싶어한 인물이었고 또 방식은 자신의 가문이나 최상궁이 아닌 한상궁 방식을 따랐기 때문에 최고상궁이 된 후에도 한상궁 방식으로 훈육하는 것도 나옴. 그래서 장금이랑 공조하는 사건도 있었고 서로 인정하기도 했지. 처음의 금영이는 자신은 가문의 영리와는 다르다, 고모님과는 다른 길을 가겠다 - 이게 가문이 시키는대로 하지 않는 게 민정호를 향한 자기 마음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민정호가 위기에 처했을 때도 민정호를 살리는 댓가로 가족과 대립?하기도 했어서. 그렇게 자신의 모든 신념과 가족을 등지면서까지 선택한 자신의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민정호가 정작 처음부터 장금이만을 좋아했었다는 게 금영이가 가진 모든 게 무너지는 시초였다고 생각함. 거기에 최상궁이 기름붓기도 했고.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오직 가문을 위해 살기로 했지만 민정호나 장금이가 위기에 처하는 걸 보면서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조롱하고 비웃을 사람이 못됐음. 그래서 민정호도 금영이한테만은 계속 연민을 가졌던 이유이기도 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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