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보는데 봉변이랑 안오주 싸울 때 짜릿해서 우와우!!
하면서 보다가 또 갑자기 시작되는 럽라에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작가가 럽라에 집착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 ㅋㅋㅋㅋ
이게 한 6,7회까지는 그래 럽라 꽁냥이는거 귀엽다.
재이 부러워 엉엉.. 이러면서 봤는데 매 회마다 그러니까
아 좀 고만해ㅋㅋㅋㅋㅋㅋ 하는 생각만 듬..ㅠㅠㅠㅠㅠㅠㅠ
차라리 둘이 멜로물에서 만났으면 잘 어울려 냥멍커플이네 이러면서
좋아했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기대하는 메인서사는 멜로가 아니라 그런지 흐름이 훅 끊김.
봉상필 안오주랑 미친듯이 싸우면서 일하는 장면이나 실컷 보여줬으면.
엘베에서 싸우는 장면은 윈터솔저 생각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체 배우들 케미 너무 마음에 들어 이런 드라마 오랜만이다ㅠㅠ
뭔가 전체 흐름이 개늑시랑 비슷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지만.
일부러 설정한 듯 오글거리는 존멋까리함이 너무 재밌어.
어쨌든 벌써 몇 회 안 남아서ㅠㅠㅠㅠㅠ
마지막회까지 까리하고 반듯하게 끝났으면 좋겠다ㅠㅠ
멜로집착 노노해.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