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야식남녀'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야식남녀'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JTBC '야식남녀'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야식남녀'는 꿈을 위해 게이 행색을 하는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과 그가 가짜 게이임을 모른 채 자신의 입봉작에 출연시킨 열혈 PD 김아진(강지영 분) 그리고 진짜 게이이자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이학주 분)이 펼치는 삼각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차분한 분위기의 음식점에서 요리를 만드는 박진성의 모습이 담겼다.
JTBC '야식남녀'
이날 박진성은 바 테이블에 앉아있는 김아진과 방송 작가 유성은(공민정 분), 강태완에게 맥주를 건넸다.
유성은은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흥이 났는지 박진성에게 "노래 볼륨 좀 높여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가게 안에 리드미컬한 리듬의 음악이 울려 퍼지고 김아진, 유성은 그리고 강태완은 능청스러운 춤을 추며 클럽을 방불케 했다.
해당 드라마에서 정일우는 심야 레스토랑 'bistro72'를 운영하는 셰프 박진성 역을 맡았다. 그는 화려한 요리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JTBC '야식남녀'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은 '야식남녀'를 통해 한국 드라마 첫 주연 데뷔를 앞뒀다. 그는 열정 넘치는 PD 김아진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학주는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 역을 맡아 정일우를 사이에 두고 강지영과 불꽃 튀는 쟁탈전을 펼친다.
한편 JTBC '야식남녀'는 오는 5월 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