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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11.17 12:56
    난 동백이 생일이라고 꽃길 만들어준거.
  • tory_2 2019.11.17 12:59

    하나만 고를 수 없지. 그냥 용식이가 동백이한테 치근대던 모든 장면이 다 좋다. 

    그리고 외롭게 자라온 동백이의 독백들도 다 좋았던 거 같아.

    "사랑받지 못한 사람한테는 못난 버릇이 있다. 

    불안하면 더 꼭 붙들면 되는데 불안하면 확인받고 싶어져서 

    속으로는 떨면서 겉으론 어깃장이 난다."

    이런 거 9ㅅ9

  • tory_3 2019.11.17 12:59
    난 입덕장면!! 4화(8화)에서 루저나오고 동백이가 이런말첨이라 울렁거린다고 우니까 용식이가 '나는 강종렬이랑 달라요 필구아빠 누구든 상관없어요 나는 동백씨랑 필구 무조건 지켜요' 할때 진심 용식이 넘 멋지다 동백이 옆에 계속 있어줬음좋겠다 생각했어ㅠ
  • tory_4 2019.11.17 12:59
    난 동백이가 필구 차 타니까 서운해하던 거
    엄마가 왜 나 빨리 가면 서운해하는지 그 때 알겠더라 ㅠㅠ
  • tory_5 2019.11.17 13:13
    난 턱호두!!!장면 ㅠㅠㅠㅠㅠ
  • tory_6 2019.11.17 13:32
    나는 옹벤저스 나인써? 난 텐 써ㅋㅋ 이거랑
    노규태 드리프트를 왜 탔떠..이거랑
    동백이용시기네는 지난번 이별신이랑 응? 하자~이거
    사실 용식이가 동백이 자존감 올려주는 모든 신이 좋음
  • tory_7 2019.11.17 13:42
    나는 노규태 자수하러 간다면서 파출소 앞에 왔을때 음료수들고 간거ㅋㅋㅋㅋ 옹벤져스 까멜리아에 모인 것도 좋았어 따수워ㅜ
  • tory_8 2019.11.17 13:53

    4화엔딩이랑 둘이버스타는장면 

  • tory_9 2019.11.17 14: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3/30 18:16:01)
  • tory_10 2019.11.17 15: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8/04 00:35:30)
  • tory_11 2019.11.17 15:27

    진짜 너무 많아서 고르기 힘드네

    나는 일단 생각나는게 

    왜 손에다 자꾸 이릏게해유~ 입에다해유 이거랑

    옹벤져스 밤에 츄링닝 입고 달밤의 체조하는거랑 ㅋㅋㅋㅋ

    기차역 이별씬 ㅠㅠㅠㅠ 이랑 

    용식이가 동백이한테 약한척 하지 말아요 하는거!!! 


  • tory_12 2019.11.17 15:3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15 20:48:02)
  • tory_13 2019.11.17 15:40
    나는 너무 많지만 이별장면..드라마 보면서 사랑하는데 헤어진다
    이걸 이렇게 감정이입되게 잘 쓴거 많이 못봤거든
    근데 헤어지자 말하며 자기가 더 우는 동백이나 붙잡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용식이 전부 이해되는 씬이라 정말 명장면이라 생각해
  • tory_14 2019.11.18 00:20
    - 너 내 어깨 다시 잡을땐 니 10억짜리 어깨 걸고 잡아라
    - 니가 먼저했다
    - 앞으로는 강종렬이랑 잔치국수 먹지 않습니다. 이 대사하고 빨랑 텨와서 내손 잡아줘유 (손덜렁덜렁) 하던거 ㅋㅋㅋ
    윗톨들이 다 말해줘서 난 다른 장면으로다가 말해봐유 ㅋㅋㅋㅋ
  • tory_15 2019.11.18 10:44
    나는나는 야구장 장면이 뭐랄까 재밌고 유쾌하고 짠하고 감동적이고 다한거같애 ㅋㅋㅋ
  • tory_16 2019.11.18 18:49
    나는 초반에 용식이가 동백이 젤루장하다고 칭찬해주는 장면. 이거보고 동백이한테는 용식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 tory_17 2019.11.20 02:38
    니가 먼저 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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