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소품샵 갔을때 작품에 나왔던 소품들만 있었던게 힌트 같아
은단오가 자기의지로 하는 대사도 다 전작에 있었던 거잖아
단오가 작가를 무시하고 자기만의 페이지를 만든다고 해도
결국 작가가 쓴 대사 안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데..?? 작가가 창조한 세계 속에서는 결국 작가의 그림자를 벗어날 수 없는듯
하루는 전작에서 단오를 좋아했던게 후속작에서도 이어지는 것 같은데..
그냥 자기주체적인 캐릭터들의 청춘물 보고 싶었는데 갑분 카르마의 영역으로 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