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첨에 저 미친놈이 앵두도 증좌 없애버리려고 같이 몰살 시키려고 한 줄 알았는데
그 시장은 과부촌+기방이랑은 좀 떨어진 곳 맞지? 난 옆에 붙어 있는 곳인줄 ;
앵두가 떡이랑 소고기랑 엮인 소떡소떡 찾는데
시장 상인이 그런 거 없다고 그러니까 앵두가 분명 여기 있다고 그랬는데 그러고
앵두 아부지는 그 잡것이 있지도 않은 걸 먹고 오라고 그래가지고 이럼서 투덜거림
동주가 혹시나 슬퍼할까봐 앵두도 피신시켜준 듯... 있지도 않은 음식 꼭 먹고 오람서 시간 끌도록!
앵두를 위해서라기보다 녹두 살려둔 것처럼 동주 때문에 그런 것 같아
+ 싸패 능양군 쉴드치자고 쓴 거 ㄴㄴ